82년생 김지영
- 최초 등록일
- 2019.12.24
- 최종 저작일
- 20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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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82년생 김지영"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들어가는 이야기
2. 세 여자
1) 김지영 씨의 할머니 고순분 여사
2) 김지영 씨의 어머니 오미숙 씨
3) 김지영 씨
3. 김지영이 겪은 사회적 구속
1) EPISODE 1.
2) EPISODE 2.
3) EPISODE 3
4. 화자인 남자의 시점
5. 작가의 말
6. 소설을 읽고 나서
7. 영화와 소설의 차잇점
본문내용
[들어가는 이야기]
『82년생 김지영』은 2016년 소설이 발간된 이후, 영화화가 되기까지 3년간 많은 화제가 됐다. 사회적으로 페미니즘과 미투 운동이 시작될 즈음 발간된 소설이어서 그런지, 사회적으로 육아를 책임지는 여성들의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꽤나 화제가 되고 많이 판매가 된 소설이다. 작가의 말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가장 보편적인 여성을 표현하기 위해 국민학교의 마지막 세대인 82년생이라는 나잇대를 선정하고, 이름은 지영, 성은 김으로 설정했다고 한다.
소설은 주인공을 김지영 씨로 표현하고, 남편을 정대현 씨 등으로 표기한다. 소설 마지막에 등장하는 의사의 시점으로 소설이 쓰여졌기 때문이다. 의사는 김지영 씨에게 들은 이야기를 풀어가다가 마지막에 짧게 자신의 생각과 자신의 주변에서 일어난 일을 얘기하는데, 마지막이 반전이다. (이건 마지막에…)
소설에는 대표적으로 세 여자가 나온다. 주인공 김지영 씨, 김지영 씨의 엄마, 김지영 씨의 할머니… 김지영 씨의 이야기가 주로 나오지만, 세 여자의 이야기를 보면 그나마 세월이 흐르면서 여성들의 생각이 조금씩 바뀌는 것을 볼 수가 있다. 일단 세 여자의 이야기를 확인해보자.
[세 여자]
# 김지영 씨의 할머니 고순분 여사
가족을 부양할 능력과 의지가 전혀 없는 남자와 결혼하였으나, 원망하지 않고, 남의 농사를 지어주고, 남의 장사를 팔아 주고, 남의 집 살림을 살아주면서 아들 넷을 키웠다. 첫째 아들은 교통사고로 일찍 죽었고, 둘째 아들은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 셋째 아들이 김지영씨의 아버지며, 넷째 아들은 노모 부양 문제와 재산 분할 문제로 의절했다. 아들 넷을 낳은 것을 인생의 자랑으로 생각하고, 며느리에게도 아들을 낳아야 한다고 늘상 말한다. 집안에 도움이 되고자 일을 하는 며느리의 살림을 도와주지 않고, 늘 따신 밥을 받아먹었고, 며느리가 빨래 해놓은 옷을 입고 다닌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