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각신경성 난청자와 전도성 난청자의 청각재활의 차이점에 대해서 조사하기
- 최초 등록일
- 2019.12.26
- 최종 저작일
- 20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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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감각신경성 난청자와 전도성 난청자의 청각재활의 차이점에 대해서 조사하기"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사용하는 언어치료 방법의 차이
2) 사용하는 듣기 훈련 방법의 차이
3) 보조기기의 차이점
4) 위 사항이외에도 고려할 사항 등
본문내용
난청
보청기를 착용하거나 착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귀로만 듣고 이해하는 것이 불가능하지는 않지만 듣는데 어려움이 있을 정도의 청력이 남아 있는 경우를 말한다. 시기와 청력 손실 정도, 다른 장애 유무에 따라서 분류가 된다.
1)사용하는 언어치료 방법의 차이
(1)감각 신경성 난청
내이나 청신경의 손상으로 생긴다. 8번 두 개신경인 청각신경의 기능 감퇴로 인한 신경성 청력손실은 일반적으로 민감도와 명료도에서 문제가 더 많이 나타난다. 따라서 내이성 청력손실보다 단어 인지점수가 낮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이 또한 정상적인 의사소통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보청기의 사용을 어렵게 하며, 음의 감쇠가 나타나거나 순음가청도 유지를 어렵게 하는 특징 등이 있다. 청각신경(8번 두 개신경)의 손상뿐만 아니라 뇌간의 비기능을 가진 경우도 구어 변별력이 낮고 음의 감쇠를 나타낸다. 약물이나 수술로 치유 될 수 있는 경우가 극히 적다.
-언어치료
개인의 특성에 맞는 개별화로 주 1-2회기로 하고 말소리의 탐지, 말소리의 변별, 말소리의 확인, 말소리의 이해 과정을 거치면서 지각능력을 높이는 데에 중점을 두고 조음 능력이 부족한 언어기능에서는 조음지도를 실시한다. 듣기 장치의 주의사항에 대해서도 교육 시킨다.
(2)전도성 난청
외의나 중이의 손상에 의해 생겨난 청각장애로서 정도가 심하지 않다. 매우 드물게 60-70dB 이상의 청력손실이 나타나기도 하지만 대부분 60dB 이하이며 의료 처치도 가능하다. 전도성 청력손실일 경우 골도 청력은 거의 정상이고 기도 청력에만 장애가 있다. 심하지 않는 경우에는 보청기를 쓸 수 있지만 중증도가 심하면 기대 효과를 얻지 못하는 경우와 보청기 착용이 불가능한 기형의 문제도 있다.
-언어치료
개인 혹은 각 그룹별로 다양한 인지적 접근을 난이도 있게 제시한다. 말의 탐지, 말의 변별부터 4음소 대조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인 상태에 따른 단계별 치료를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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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욱/ 청각 장애 아동 교육의 이해/ 학지사/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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