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이 미소지을 레버리지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9.12.26
- 최종 저작일
- 20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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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나에게 충분히 긴 지렛대를 준다면 나는 세상을 움직일 수 있을 것이다.'-아르키메데스
물리학에서 다룰 법한 지렛대의 법칙을 우리의 삶에 적용하여 최소의 힘으로 최대의 이익을 얻을 수 있다. 이 책을 세 번 이상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저자가 제시한 레버리지 방법들을 제 개인의 삶에 접목해보고자 진지하고 성실하게 쓴 글이며, 여러분에게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올립니다^^
-서두
-무엇을, 어떻게 레버리지 하는가
-왜 레버리지 해야 하는가
-정리
목차
없음
본문내용
레버리지의 사전적 정의는 지렛대의 작용 혹은 지렛대의 힘이다. 이 책의 도입부도 아르키메데스의 이러한 말로 시작한다. ‘나에게 충분히 긴 지렛대를 준다면 나는 세상을 움직일 수 있을 것이다.’ 물리 시간에 배웠듯, 지렛대라는 도구가 있으면 혼자서는 들어올리기 불가능하다 생각되는 엄청난 무게를 가진 물체도 움직일 수 있다. 이 책이 독자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한 문장으로 요약하자면 ‘지렛대의 힘을 빌어 레버리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레버리지하라.’가 아닐까 싶다. 이에 대해 저자는 무엇을, 어떻게, 왜 레버리지 해야 하는지에 대해 책의 전반에 걸쳐 상세히 설명한다. 세상이 열심히 자에게 그만큼의 보상을 해주는 지에 대한 의문을 품는 사람이 아마 나 하나뿐만은 아닐 것이다. 부자들이 여유로운 생활을 하는 이유는 그들이 평균 사람들 이상의 일과 스트레스를 수행하고도 남을 막강한 체력과 정신력으로 극복해서가 아니다. 그들은 비생산적이라 생각되는 일과 문제를 다른 사람에게 위임하고 자신들의 시간과 에너지는 그 보다 더 높은 수준의 것에 집중했을 뿐이다. 시간과 일, 돈은 정비례하지 않는다. 오히려 반비례한다. 이 책에 따르면 부유층의 86%는 주당 20시간을, 빈곤층의 57%는 주당 50시간을 일한다고 하니, 부와 빈곤이 일하는 시간이나 노력에 따르지 않는 다는 것은 이 객관적인 수치로도 파악할 수 있다. 실상이 이러함에도 아직도 열심히 일해야 돈을 벌 수 있다는 구시대적 관습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 아니, 우리 사회 전체가 열심히 일하는 삶을 권장하는 듯도 하다. 산업사회는 우리의 인생을 배우는 시기, 돈 버는 시기, 그리워하는 시기로 삼등분 해놓고 즐거움이나 행복을 누리는 건 인생의 노년기에 하도록 유도해왔다. 때때로 들리는 젊었을 때 놀고 먹으면 말년이 불행하다는 등의 말은 청년들을 불안하게 하고, 그들의 귀한 시간을 노동에 전념하도록 한다. 그러나 그들이 나이 먹고 드디어 삶을 즐기려고 할 때쯤 죽음이 문턱에 와있다면 어떨지 저자는 반문한다.
참고 자료
레버리지 / 롭 무어
80/20의 법칙 / 리처드 코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