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 오브 마인 영화감상문(기독교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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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강점 5년 후인 1945년 5월, 독일로부터 해방된 덴마크는 서해안에 있는 지뢰들을 제거하려 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이를 위해 독일의 어린 소년병들을 투입시켰습니다. 에베소서 6장 12절에 보면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권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라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덴마크 병사들은 독일에게 복수하겠다는 이유로 나치가 아닌 죄 없는 어린 소년병들을 감금하고 아픈 와중에도 지뢰를 제거하도록 하고 며칠 동안 굶주리게 하는 등 인간의 기본권을 앗아가는 행위들을 하였습니다. 덴마크의 군인들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독일 소년병들이 골탕 먹고 있는 것을 좋아하였고 그들의 인권조차 무시하였습니다. 임마누엘 칸트가 말하길 “전쟁 중에도 윤리는 중요시 되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전쟁이 끝난 지금에서도 윤리를 중요시 하지 않고 복수심에 눈이 멀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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