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의 종류와 특징

소개글

"섬유의 종류와 특징"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식물성 섬유
2. 동물성 섬유
3. 인조섬유

본문내용

식물성 섬유
*식물성 섬유의 구분
씨섬유 : 면, 케이폭
껍질섬유 : 아마, 황마, 모시), 대마, 케나프
잎섬유 : 아바카, 사이살, 피나, 헤나킨
과실섬유 : 코이어
기타 : 스패니쉬모스

식물성 섬유는 타 섬유에 비해 강도(Strength)가 높은 반면 신도(Elongation)가 낮다. 초기탄성률이 커서 뻣뻣한 감이 있고 탄성 회복률이 작아서 신축성이 적다. 따라서 복식으로 만들어졌을 경우에 구김이 잘 가고 잘 펴지지 않는 특징을 나타낸다. 또한 열을 가하면 용융되지 않고 황변이 생기며, 500℃ 정도에서 종이 타는 냄새를 내면서 연소되는 특징을 갖는다. 직접 불꽃에 접촉하면 쉽게 연소되는 단점도 있다. 고온 살균시 형태변화와 강도, 신도 등 역학적 성능이 감소되지 않는다. 또한 흡습, 흡수성이 높아 쾌적한 느낌을 주고 내의 의류 소재에 적합하며, 젖은 다음 건조될 때까지 시간이 길게 걸리며 수분을 흡수하면 팽유(Swelling)된다. 전기전도(Electrical Conduction)성이 높기 때문에 정전기가 발생하지 않는다. 이러한 종류의 섬유류는 화학약품에 대한 안정성이 우수하고 특히 알칼리성 약품에 잘 견딘다. 그러나 산성에는 약하다. 그리고 전반적으로 비중(specific Gravity)이 높기 때문에 무거운 느낌을 주며, 빛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다른 섬유에 비해 쉽게 약해지지 않는다.

면
구조
면섬유는 전래품이나 출토품에서 많이 차지하며, 길이가 짧은 단섬유로, 하나의 세포로 이루어져 있다. 섬유의 구성성분은 셀룰로오스로 가는 실 같은 모양의 피브릴(섬유 안에 존재하는 가는 섬유질)이 나선형으로 겹겹이 겹쳐져 있다. 이 나선형의 구조가 면섬유의 측면에 특이한 모습을 형성해 준다. 면섬유의 측면은 마치 리본 같은 꼬임구조를 보인다. 이런 꼬임은 다래가 터져 면섬유가 공기 중에 노출될 때 수분이 증발하면서 생기는 것으로 세포층을 이루고 있는 나선형 피브릴이 꼬임을 형성하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