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재활] "청각장애인 고용사례"

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출생후 공장을 건립하기까지
Ⅲ. 공장의 확장
Ⅳ. 이직률 감소를 위해서는

본문내용

청각장애인들은 시각이나 지체장애인들보다 겉으로 보기에는 일하는데 별 문제가 없을 것같이 보인다. 들을 수 없다는 것 외에는 건청인과 크게 구별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청각 장애는 의사소통에 장애를 가져오고, 정보의 습득에 지장이 있다. 따라서, 사회적응에 어려움을 겪으며 직장적응 또한 쉽지 않다. 불만스러운 일을 당해도, 구체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이, 고작 글로 나타내는 것인데 문장력이 뒤떨어져서 자신의 감정을 충분히 전달하지 못한다.
청각장애인들은 비교적 고집이 세고, 인내력이 부족하다. 또한 충동성이 강하다. 그래서 다른 회사에서 조금만 월급을 더 준다고 하면 쉽게 옮겨버린다. 한 직장에서 계속 근무하는 것이 좋다고 권유해도 받아들이지 않는다.
이직률을 줄이기 위해 할 수 있는 묘책은 없다고 본다. 다만 청각장애인들의 심리특성을 개선하기 위한 사회교육 관련 프로그램이 많이 개발되고, 교육을 실시하는 기관이 많아진다면 이직율을 감소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독해력의 향상과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
그리고 청각장애인들을 고용하는 기업체의 사장이나 동료들이 가족처럼 사랑하고 관심을 가진다면 이직률은 크게 감소할 것이다. 우리 공장 청각장애인 세 사람 중 두 사람은 10년 이상 함께 일하고 있다. 한 사람은 남자 인데 청각장애인이고 또 소아마비 장애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