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전서의개요
- 최초 등록일
- 2020.01.08
- 최종 저작일
- 20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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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고전서의개요"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2. 사고전서 개요
3. 사고전서 분류
1) 경부총서(經部總敍)
2) 사부총서(史部總敍)
3) 자부총서(子部總敍)
4) 집부총서(集部總敍)
4. 사고전서 분류결과
5. 결론
6. 참고자료
본문내용
1772년 겨울, 건륭제(乾隆帝)는 각 성과 현의 관리들에게, 그들이 관장하는 모든 서고에 보관된 희귀본과 귀중본들을 조사하여 보고하고, 아울러 필사하여 그 성과물을 북경으로 보낼 것을 명함으로써, 『사고전서(四庫全書)』의 편찬사업을 시작하였다. 동시에 개인장서가들에게도, 그들이 소장한 귀중본들을 자발적으로 북경으로 보낼 것을 촉구했다. 1773년 3월, 각지에서 보내온 책들을 수납하고 또 그 책의 내용을 평가하기 위한 행정기구가 북경에 창설되었다. 이 기구에는 300여명이 넘는 찬수관(纂修官), 분교관(分校官), 등록관(謄錄官) 이 참여하였고, 모두 주요 인사들이거나 당시 학술계의 명사들이었다. 22년에 걸쳐 완성되고 수정된 최종 결과물은 청 제국에 남아 있던 10,680종의 책을 사부(四部), 즉 사고(四庫 : 경전, 역사서, 철학서, 문학서)로 나누어 그에 대한 해제를 작성한 목록과 그중 3,593종을 36,000여 책(冊)으로 다시 필사한 방대한 총서이다.
이 사업을 통해 전해 내려오는 많은 좋은 문학들을 집필할 수 있었지만, 반대로 1770년대 후반과 1780년대 초반에 조정에서 실시된 검열 운동을 통해 2,400여 종 이상의 책들이 파괴되었고, 400~500여 종의 책은 공식적 명령에 의해 개정되었다.
참고 자료
김학주,『중국문학사』,신아사(2019),p482
장순휘(張舜徽),『사고제요서강소(四庫提要敍講蔬)』 [사고전서 이해의 첫걸음], 성균관대 일반대학원 한문고전번역협동과정 옮김(2016) p22~24, p134~136, p249~251, p377~379
R. Kent Guy, 『사고전서(四庫全書)』, 양휘웅(2009), p23~35, p129~204, p325~337
[네이버 지식백과] 사고전서 (출판기획물의 세계사 2, 2015. 11. 1., 부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