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하게 분노하라

소개글

분노, 화에 대한 재해석 분노에너지를 긍정적으로 이용하는 방법 똑똑하게 분노하라 독후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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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당신은 분노, 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나는 가장 먼저 앵그리 버드가 떠올랐다. 눈과 눈썹 끝이 위로 치켜올라간 날카로운 이미지 가 쉽게 연상되었다. 간혹 분노, 화를 내는 사람을 보면 무섭거나 피하고 싶은 마음이 들고 내가 누군가에게 쉽게 화를 내서는 안된다는 가르침을 받은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이렇게 화는 부정적 이미지를 먼저 떠올리게 되는데 <똑똑하게 분노하라>는 우리가 그동안 화에 대한 선입견을 다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새로운 창문과도 같은 책이다.

저자는 미국의 심리전문 치료사이자 박사 마샤 캐넌으로 결혼과 가족문제를 다루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저자는 책 제목처럼 화를 똑똑하게 사용하는 방법과 화가 가진 순기능을 여러 사례를 통해 설명해준다.
첫 번째 화의 속성에 대해 살펴보겠다.
저자는 화를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살펴볼 수 있는데 1차적으로 자신을 보호해 주는 기능이다.
보호의 기능으로 화가 나게 만든 상대방과 상황에서 자동적으로 발산되는 것을 말한다. 내가 원치 않는 상황이 발생됐을 때 쉽게 예를 든다면 상대가 계속적으로 무리한 부탁을 요구하거나 내 의사가 철저히 무시되었거나 나에 대한 배려나 존중이 없는 때를 떠올려본다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2차적 기능의 화는 화를 자각함으로 내면의 성장을 가져오고 치유가 되는 과정인데 이는 의식적 노력을 필요로 한다. 화의 순기능으로 치유의 도구이자 긍정적 변화를 일으키고 이 책의 4장에서 10장까지 화의 잠재력을 이용한 7단계를 다루는데 의식 확장, 개인적 성장, 감정적 고통을 줄이고 감정을 훈련하는 방법을 설명해준다. 저자가 강조하는 화가 주는 진정한 선물을 받게 되는 즐거움과 기쁨을 누리게 되는 단계다.

먼저 화에도 공식이 있고 우리의 신념을 만드는 패턴이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화도 감정의 일부분으로 감정의 공식은 간단하게 A(나의 경험)+B(신념 체계 혹은 나의 해석) =C(결과) 라는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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