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의 글쓰기 특강을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 최초 등록일
- 2020.01.31
- 최종 저작일
- 20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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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논증의 미학
2. 글쓰기의 철칙
3. 책 읽기와 글쓰기
4. 전략적 독서
5. 못난 글을 피하는 법
6. 아날로그 방식 글쓰기
7. 글쓰기는 축복이다
8. 시험 글쓰기
본문내용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은 지인의 추천을 통해 읽게 되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이해하기 쉽고 간결한 문체로 글쓰기 특강을 한다. 실제 예시를 통해 보여주기 때문에 이해하기 쉬웠다. 유시민씨에게 글을 잘쓰는 비결을 배웠다.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고, 직접 써보는 것이다. 지인의 추천을 받아 이 책을 알게 되었는데, 매우 유익했다. 글쓰기에 대한 관심이 있는 공부를 희망하는 분에게 먼저 이 책을 읽어보길 추천한다.
1. 논증의 미학
말과 글의 기본 원리는 같다. 언어로 감정이나 이성을 자극하는 것이다. 감정에 호소하지 않고 이성을 자극하여 소통하려면 논리적으로 말하고 논리적으로 써야 한다. 이것을 위해 논증하는 법을 알아야 한다. 효과적으로 논증하면 생각이 달라도 소통은 가능하다. 그러다가 남의 생각을 바꿀 수도 있고, 생각이 바뀌기도 한다. 유시민씨는 오랫 동안 글쓰는 직업을 가진 작기이다. 스물여섯부살 무렵부터 수십년간 글쓰는 것을 업으로 삼았다. 그래서 글을 잘쓰는 것이라고 섣부른 결론을 내리면 안 된다. 그의 좋은 글은 자신의 글쓰기에 대한 관심과 노력의 결과였다.
논증을 잘하려면 지켜야하는 규칙 세 가지가 있다.
첫째, 취향 고백과 주장을 구별한다. 둘째, 주장은 반드시 논증한다. 셋째, 처음부터 끝까지 주제에 집중한다. 이 세 가지 규칙을 잘 따르기만 해도 수준 높은 글을 쓸 수 있다.
취향은 논증할 수 없다. 자신의 기호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주장은 논증해야한다. 글을 쓸 때 단순한 취향 고백과 논증해야 할 주장을 분명하게 구별해야 한다. 이것이 논증의 미학을 구현하는 첫 째 규칙이다. SNS글, 모든 학술, 업무와 관련 된 글에서 이 규칙을 지켜야 한다.
주장은 반드시 논증해야 한다. 타인과 소통하려면 사실과 주장을 구별해야 한다. 사실은 기술하면 되지만 주장에는 근거가 있어야 한다. 옳은 주장이라는 것을 논증해야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