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리주의와 동물의 도덕적 지위”의 논평
- 최초 등록일
- 2020.02.07
- 최종 저작일
- 20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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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공리주의와 동물의 도덕적 지위”의 논평"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논문 요약
Ⅱ. 검토와 질문
Ⅲ. 논문의 반론
본문내용
누구나 애완동물을 좋아한다. 그래서 강아지를 학대하거나 유기하는 사람은 비난 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나이가 많은 늙은 애완동물을 우리 할아버지(할머니)처럼 공경하고 똑같이 대우하라면(그것도 법률로 정해져 있다면), 선뜻 수긍할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더욱이 정부는 개가 일정 연령에 도달하면 노령연금을 지급하고, 사후 30년 동안 공원묘지에 안장하고 매년 제사를 모셔야만 하는 법령을 제정한다면, 이에 대해 거세게 반발할 것임에 틀림없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적어도 동물은 인간과 같은 (윤리적, 사회적, 법적, 정치적) 지위를 가지고 있지 않다고, 가질 수도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럴 것이다. 이렇게 동물에 대해 이중적 입장을 취하는 것은 ‘인간중심주의적 사고’에 기인한다. 인간중심주의는 인간존엄의 근거를 인간과 동물의 구별에서 찾는다. 이렇게 인간과 동물을 구별하는 상황에서는 동물에게 도덕적 지위를 부여하는 것이 힘들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