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보건사회복지론 묻지마 살인 연구
- 최초 등록일
- 2020.02.14
- 최종 저작일
- 20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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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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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시대에서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웰빙’이라는 단어가 유행하면서 육체적인 건강에 대해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기 시작했지만 급변하는 시대 속에 지금은 ‘힐링’이라는 단어가 유행하고 있다. 육체의 건강보다는 정신의 건강에 더 주목하고 있는 것이다. 그 이유 중에는 삶의 질이 향상되기 원하는 현대인들의 가치관의 변화도 있겠지만 다른 이유는 아마도 전보다 훨씬 심해진 정신적 문제로 인한 다양한 사회문제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이 견해는 처음 비평적 견해에 쓰기도 했던 견해이다. 사람들이 더 높은 정신의 세계를 지향할수록 그 이면에는 현대인들의 피폐한 정신수준으로 인한 문제들도 많이 생겨나고 있는 것 같다. 따라서 나는 정신적 문제로 인한 다양한 사회문제들 중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묻지마 범죄’에 대해 말하고 싶다.
최근 진주 묻지마 살인 사건처럼 불특정 대상에게 이유 없이 범죄를 저지르는 강력 범죄가 끊이지 않고 일어나고 있다. 기사나 뉴스를 접한 순간‘도대체 왜?’라는 의문이 꼬리표처럼 따라붙고 궁금해진다. 그리고 그 이유를 알고 나면 허무하기 짝이 없다. 대부분이‘그냥’범죄를 저지른 것이다. 하지만 나는 이런 문제에 관해 분명히 개인의 정신적인 문제와 관련이 있다고 생각하기에 이러한 이슈들과 관련하여 어떤 정신문제가 동기로 작용하였는지, 그리고 이런 문제에 관하여 정신보건 사회복지는 어떻게 개입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생각을 말해보고자 한다. 먼저 최근 3월 17일 발생한‘진주 묻지마 살인사건’에 대한 기사를 살펴보자.
<중 략>
위에서 살펴본 것과 같이 범죄가 발생한 근거에는 개인의 정신적인 문제로 가장 큰 원인을 지적하고 있으며, 또 그 정신적인 문제가 발생하는데 사회구조적인 문제도 함께 지적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첫째로 정신적인 문제가 가장 큰 원인일 수밖에 없는 것은 정상적인 사고를 하고 바른 인지능력을 가진 사람이라면 이런 사회문제를 일으킬 수 없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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