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지오노의 나무를 심은 사람을 읽고(서평)
- 최초 등록일
- 2020.02.16
- 최종 저작일
- 20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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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장 지오노의 나무를 심은 사람을 읽고(나무를 심은 사람 서평)"에 대한 내용입니다.
1900년대 프랑스 남부지방 어느 황무지에서 일어난 이야기로 큰 감동을 주고 있는 소설이다. 자연과 인간에 대한 폭넓은 깨달음을 주는 소설로 황무지에 일어난 변화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생각하게 만든다.
주제는 황무지 마을을 풍요로운 곳으로 바꿔낸 양치기 노인의 헌신적이고 위대한 노력을 그린 이야기로서 주인공 노인의 수십 년에 걸친 나무 심는 과정을 담담한 말투로 풀어나가고 있다.
주인공은 ‘엘제아르 부피에’로서 양치기이며, 황무지인 마을에 수 십 년 동안 나무를 심어 마을에 새 생명을 불어 넣는다. (중략)
목차
1. 지은이/옮긴이
2. 출판사
3. 초판연월일
4. 지은이 소개 및 약력
5. 읽은 시기
6. 줄거리
7. 감명 깊었던 부분
본문내용
7. 감명 깊었던 부분
“한 사람이 참으로 보기 드문 인격을 갖고 있는지를 알기 위해서는 여러 해 동안 그의 행동을 관찰할 수 있는 행운을 가져야만 한다. 그 사람의 행동이 온갖 이기주의에서 벗어나 있고, 그 행동을 이끌어 나가는 생각이 더 없이 고결하며, 어떤 보상도 바라지 않고, 그런데도 이 세상에 뚜렷한 자취를 남겼다면 우리는 틀림없이 잊을 수 없는 한 인격을 만났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특별한 인격을 가진 사람을 더 깊이 이해하려면 우리는 그가 홀로 철저한 고독 속에서 일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한 사람이 오직 정신적, 육체적 힘만으로 황무지에서 이런 가나안 땅을 이룩해 낼 수 있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나는 그 모든 것에는 불구하고 인간에게 주어진 힘이란 참으로 놀랍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위대한 혼과 고결한 인격을 지닌 한 사람의 끈질긴 노력과 열정이 없었던들 이러한 결과는 있을 수 없었을 것이다.
참고 자료
장 지오노 지음. 김경온 옮김. 최수연 그림. 나무를 심은 사람. 두레. 20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