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의학] 내가 보는 정밀 의학
- 최초 등록일
- 2020.02.22
- 최종 저작일
- 20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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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맞춤 의학에 대해 작성한 과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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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흔히 “정밀 의학”이라고 하면, 최근에 생긴 개념으로 이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사실 의학은 그 시작부터 “각각의” 환자를 치료하는 학문이었다. 그 예로 히포크라테스의 경우, 4가지 기질 (4 체액설: 다혈, 우울, 담즙, 점액)의 합으로 사람을 평가하여 각 환자에게 알맞은 치료를 선택하였다. 그 이후, 1902년 질병에 대한 취약성이 유전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고, 1956년에는 항말라리아 약제인 프리마퀸의 선택적 독성의 유전적 기반에 대해 알아냈다. 더 나아가 1977년 cytochrome P450이 발견되며 개개인의 약물 분해 능력이 다름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마침내 2003년, 인간 게놈이 온전히 시퀀싱되면서 DNA와 단백질을 사용하여 병을 진단하고 치료하는데 더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즉, 사람에 대해 평가하는 도구가 4가지 기질에서 DNA로 바뀌었으나, 의학은 환자 개개인을 치료하기 위한 노력이라는 대전제는 바뀌지 않았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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