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점,A+] IBC(IMC) 관점에서 안다르의 마케팅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전략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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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봤던 광고 중에서 가장 인상깊게 봤던 광고는 ‘안다르’라는 브랜드의 광고였다. 그 광고에서는 다소 뚱뚱해 보이는 일반인 여성이 모델로 등장한다. 그리고 그 모델이 안다르 레깅스를 입은 채 자신 있고 당당하게 춤을 추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는 “맞는 동작이 어딨어? 맞는 몸이 어딨어? 내가 즐거우면 그게 맞는거지. 거침없이 뻗어보자 온몸을”이라는 카피를 선보인다.
나는 이 광고를 SNS에서 접하게 되었다. 평소 SNS광고를 신뢰하지도 않고 관심도 갖지 않는 내가 이 광고에 주의를 기울이게 된 이유는 모델 때문이었다. 아주 평범하고 이상적이지 않은 몸매를 가진 여성을 주 모델로 사용했다는 점이 내 시선을 끌었다. 보통 우리는 운동복 모델로 잘생기고 예쁜 연예인들이나 이상적인 몸매를 가진 사람들을 주로 떠올리게 된다. 실제로 우리는 그런 광고들을 많이 접해왔기도 하다. 그런데 안다르는 달랐다. 꽉 끼는 레깅스를 입고 자신의 몸매를 드러내며 파워풀하게 춤을 추는 플러스 사이즈 모델에게 어느 누가 관심을 기울이지 않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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