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과 실습, 정신과 실습, 면담일지(소감 포함), A++(해당 병동 수간호사님께도 칭찬받은 일지입니다)

소개글

"간호학과 실습, 정신과 실습, 면담일지(소감 포함), A++(해당 병동 수간호사님께도 칭찬받은 일지입니다)"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실습소감>
이번 실습을 통해 나는 이론적으로 배우던 정신과 문제와 실제 임상에서 발생하는 문제와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고 싶었다. 또한 대상자를 이해를 통해 나와 타인을 받아들일 수 있는 포용력을 키우고 정신간호학에 통해 배운 환자간호 및 치료적 의사소통을 적용해보고 싶었다. 특히나 나는 다른 과목보다도 정신간호학에 관심이 많았다. 신체가 아프신 분들은 정신은 온전하시기 때문에 일상생활이 가능하지만, 정신이 아프신 분들은 일상생활조차 불가능하고 때에 따라선 신체까지 아파질 수 있는 더 큰 고통을 겪는 분들이 정신과 대상자분들이라고 생각한다. 나를 치료적 도구로 이용하여 그분들에게 정신적 안정과 신뢰를 주어 약이나 주사가 아니라 나의 효용을 통해 그들을 돌봐줄 수 있다는 정신간호학의 특징이 나를 매료했었다. 나 또한 내향형 분석형인 기질 덕분에 정신과 대상자들이 어떤 생각과 어떤 느낌을 가지고 있는지도 쉽게 공감할 수 있었다. 어쩌면 나의 또 다른 모습을 보고 있는지도 모른다 생각했다. 정신과 실습은 매우 흥미롭고 재미있었다. 이론적인 부분을 실제로 많이 적용해 보지 못했다는 점이 좀 아쉬웠지만 대상자 분들과 같이 있고 이야기할 시간이 많이 보장되어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정말 예쁘신 수간호사 선생님과 친절하고 열정적이신 병동 선생님께서 정말 핵심적인 부분을 열강해주신 덕분에 환자분들과 병동생활에 대해 더 빨리 적응할 수 있었다. 너무 감사드린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