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터널'에서의 다양한 윤리적 이슈 및 대안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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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줄거리
2. 윤리적 이슈 및 비판
3. 대안 제시

참고문헌

본문내용

간호윤리와 전문직이라는 수업을 통해 여러 윤리 이론들을 배우고 있는데 2번째 과제로 소설을 읽거나 영화를 보고 지금까지 배운 다양한 윤리 이론들을 적용하여 비판해보고 대안을 제시해보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어떤 작품이 좋을지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터널’이라는 영화가 내 눈에 들어왔다. 대략적인 내용으로는 극중에서 기아자동차 영업사원 대리인 정수라는 인물이 하도터널을 지나가는 도중 무너져버리는데 마지막에 극적으로 살아남는 이야기로 마냥 슬프기만 했던 영화였다. 하지만 터널 붕괴 시점부터 구출까지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펼쳐지는데 이 과정들을 수업시간 때 배웠던 의무론, 공리주의 등 여러 이론을 가지고 적용하여 비판해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 줄거리
극중 기아자동차 영업사원 대리인 이정수라는 인물이 하도터널을 지나가다가 터널이 붕괴되어 그 속에 갇혀 구조를 기다리게 되는데 금방 구출될 수 있을 거라 생각했지만 붕괴 수준이 심각하여 언제쯤 나가게 될지 아무도 모르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 무섭고 불안한 상황에서도 극중 정수는 주유소에서 받은 500ml 물 2통과 딸 수진이의 생일 케익으로 구출 때까지 버텨보기로 마음먹는다. 붕괴 3일째 되던 날 어느 때와 다름없이 차 안에 있다가 우연히 강아지 짖는 소리가 들려 그 쪽으로 이동해보는데 어떤 여성분을 발견하게 된다. 무거운 돌이 짓누르고 있어서 그런지 몸이 굉장히 불편해보이고 힘들어했다. 일단 침착한 목소리로 다음 주면 나갈 수 있을 거라 소방장님과 연락이 닿았다고 말해주고 진정시켜 주었다. 그러던 와중 그 여성분이 극중 정수에게 혹시 물이 있으면 달라고 부탁을 하는 것이다. 본인 나름대로 예상 구조일 까지 날짜를 세어 눈금으로 표시한 후 그 양만큼만 먹고 있었던지라 곤란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기적인 마음을 버리고 자신과 같은 처지의 사람을 외면하지 않고 먹던 물을 흔쾌히 나눠 마셨다.

참고 자료

네이버 지식백과,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395217&cid=42123&categoryId=42123
김문정, 『칸트의 의무론과 공리주의 윤리설의 통합적 이론』, 경상대학교 교육대학원(1996), p15~20 p29~31
http://www.riss.kr.libproxy.dju.ac.kr/search/detail/DetailView.do?p_mat_type=be54d9b8bc7cdb09&control_no=bc6df8dddcb9de28#redire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