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폐발생이론으로 살펴본 암호화폐 레포트 - 마르크스와 멩거의 가치를 중심으로

소개글

"화폐발생이론으로 살펴본 암호화폐 레포트 - 마르크스와 멩거의 가치를 중심으로"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론
1. 칼(K) 마르크스와 칼(C) 멩거, 칼 브라더스?

Ⅱ. 본론
1. 마르크스와 멩거, 관계분석을 통해 가치를 도출…화폐 근원의 유사성
2. 가치로써 노동을 중시한 마르크스와 효용을 중시한 멩거
3. 화폐 발생 이론, 마르크스의 구조 관계와 멩거의 개인 관계
4. 화폐의 발생 및 존재에서 개인의 역할…능동적, 수동적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I. 서론
칼(K) 마르크스와 칼(C) 멩거, 칼 브라더스?
나는 지난 조별발표에서 마르크스에 대해 발표했다. 발표를 준비하며 살펴본 결과 마르크스는 잉여가치설, 노동가치설, 유물변증법으로 대표되는 주장을 하고 있고 생산의 경제와 노동자의 측면을 집중하는 포지션을 가지고 있었다. 경제사상사 2주 차 수업　때 경제사상사 나무 모형를 통해 마르크스와 오스트리아학파가 대비된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오스트리아학파는 ‘왜 오스트리아학파일까?’라는 고민과 마르크스와 반대되는 포지션의 학자는 누구일까?’하는 여러 이유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학자선정이 어려웠었다. 미제스, 왈라스, 하이에크 등 많은 오스트리아학파가 있었지만 그 중 오스트리아학파의 창설자인 ‘멩거’가 눈에 들어왔다. 마르크스는 생산을 경제의 중심으로 ‘노동’에 집중했지만, 이와 반대로 멩거는 소비의 경제를 중심으로 ‘개인’에 집중하였다. 이를 통해 마르크스와는 다른 관점으로 가치와 방법론, 연구 철학까지 비교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두 학자의 가치의 근원에 대한 비교도 매우 흥미로웠지만 두 가치 차이를 가지고 화폐의 근원에 대해서 비교를 한다면 어떨까 조사를 진행하였다.

<중 략>

III. 결론
마르크스는 노동과 화폐, 멩거는 효용과 화폐를 연결해야한다는 부담이 있었을 것이다. 특히 사회과학의 이론이 추구하는 ‘가치’로부터 중립적일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마르크스와 멩거는 자신들이 추구하는 가치를 전제로 하면서 논리를 구축하고 검증하기 위해 피나는 노력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마르크스와 멩거의 이론으로 배운 것들을 우리나라의 시장과 제도에 고루 참고하여 적용한다면 문제를 해소하고 잡음을 없앨 수 있는 경제 정책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상반되는 견해을 가진 두 학자를 비교하면서 우리의 현실에서는 설명할 수 없는 것과 이론을 적용할 수 없는 것들이 너무나 많다는 것을 깨달았다. 마르크스가 맞을 때도 있고 멩거가 맞을 때도 있는 경제 상황이 너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참고 자료

마르크스/슘페터/케인즈-(김수행) - 하이에크와 멩거 (뉴데일리, 2011. 01. 11)
오스트리아학파경제학입문 (에이먼, 2015) - 암호화폐, 자본이 되지 못한 설움 (중앙일보, 2017. 10. 12)
암호화폐라는 가상의 기술 (워커스, 2018. 01. 03) - 카를 멩거-위키 백과
암호화폐 광풍과 디지털 자본주의의 강탈성 (미디어오늘, 2018. 01. 22)- 'Menger' (한국경제, 2014. 05. 26)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토드 부크홀츠 - 마르크스와 오스트리아학파의 경제사상-홍훈
자본에 대한 증오의 이론적 근거와 경험적 검증(김행범) - 경제학과 역사학 (전용덕, 2014)
경제성장 기반구축을 위한 기업의 자생적 연구환경 (공적개발원조, 2013) - 자본론 (칼 마르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