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기기의 홍수속에서 현명한 삶을 위한<디지털 미니멀리즘>을 읽고 독후감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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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수많은 정보와 스마트기기의 홍수속에서 효율적인 정보기기의 사용을 제시한 책입니다. 또한 인간다운 근본적인 삶은 발달된 스마트기계의 사용한 소통이 아니라 진정으로 인간과 인간이 소통하며 자기성찰을 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요즘 어디서나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스마트폰을 보며 고개숙인 사람들이 많습니다. 잠시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정보기기 사용에 대한 성찰을 하는 시간을 갖게 하는 책입니다.
Part 1 왜 디지털 미니멀리즘인가?
chapter 1 폭주하는 디지털
우리는 원한 적이 없다
티셔츠 차림의 담배 장사꾼
폭주하는 디지털
chapter 2 디지털 미니멀리즘
기술 활용에도 철학이 필요하다
디지털 미니멀리즘의 원칙
원칙 1을 위한 논거: 소로의 신경제학
원칙 2를 위한 논거: 보상 곡선
원칙 3을 위한 논거: 아미시 해커의 교훈
오랜 조언에 대한 새로운 시선
chapter 3 디지털 정돈
디지털 미니멀리스트가 된다는 것
1단계: 기술 활용 규칙 설정
2단계: 30일에 걸친 중단
3단계: 기술 재도입
Part 2 디지털 미니멀리즘 실천 전략 세우기
chapter 4 혼자만의 시간을 사수하라
고독이 나라를 구하다
고독의 가치
고독 결핍
외부와 연결된 오두막
실천 지침 휴대전화를 집에 둬라
실천 지침 오래 산책하라
실천 지침 자신에게 편지를 써라
chapter 5 ‘좋아요’를 누르지 마라
최고의 대결
사회적 동물
소셜 미디어의 역설
대화의 회복
실천 지침 ‘좋아요’를 누르지 마라
실천 지침 문자메시지를 한꺼번에 처리하라
실천 지침 대화 시간을 마련하라
chapter 6 여가의 질을 높여라
여가와 좋은 삶
베넷 원칙
공예와 만족감
고농도 소통
여가 르네상스
실천 지침 매주 뭔가를 고치거나 만들어라
실천 지침 저급한 여가를 위한 시간을 정하라
실천 지침 모임에 들어가라
실천 지침 여가 계획을 세워라
chapter 7 주의를 빼앗기지 마라
다윗과 골리앗 2.0
실천 지침 소셜 미디어 앱을 삭제하라
실천 지침 휴대기기를 단일 목적으로 활용하라
실천 지침 소셜 미디어를 프로처럼 활용하라
실천 지침 슬로 미디어를 받아들여라
실천 지침 스마트폰을 버려라
결론
목차
없음본문내용
급격히 발전하고 고도화되는 기술사회를 살아가는 지금 시대에 사회를 구성하는 개개인이 대처해야 할 다양한 시각을 접하고자 4차 산업과 관련된 최근에 책을 읽고 있습니다. 앞서 읽었던 최재붕 교수님의 <포노 사피엔스>역시 이 같은 기술 고도화 시대에서 우리가 대처해야 하는 방향과 뒤쳐지지 않는 현명한 사람이 되기 위한 조언을 하는 책이었습니다.< 중 략>
또 방송인 빌 마허의 섬뜩한 독백을 소개합니다.
"소셜 미디어 재벌들은 자신들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친근한 너드신인 척하지 말고 중독적인 제품을 아이들에게 파는 티셔츠 차림의 담배장사꾼일 뿐임을 인정해야 합니다. 냉정하게 말해서 '좋아요'가 얼마나 되는지 확인하는 일은 새로운 흡연과 같으니까요."(30P)
그리고 담배회사 내부고발자와 구글의 내부고발자와 인터뷰를 마친 후 이런 말로 마무리합니다.
"필립모리스(담배회사)는 당신의 폐만 원하지만, 앱 스토어는 당신의 영혼을 원합니다."(31P)
신기술에 대해 이보다 더 충격적인 말이 더 있을까 싶습니다. 빌 마허와 인터뷰한 구글 내부고발자는 실리콘 밸리의 '백만장자 제조기'로 불릴 만큼 유명인사였던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는 대기업이 신기술을 활용해 편안한 생활과 소통을 하기위해 앱을 만들어 자기들의 앱을 사용하게 만드는 것은 소비자의 영혼을 팔아 막대한 이익을 취한다는 것입니다. 예전에 공장에서 물건을 만들어 상품으로 이익을 남기는 것하고는 영업이익의 개념이 일반소비자의 상상을 뛰어넘었다고 생각이 됩니다. 이 정도면 기업들은 기술을 활용해 마치 사람들의 영혼을 좀비화 시킨다는 것으로 들립니다. 극단적으로 들리기는 하지만 실리콘밸리 최고기술자의 폭로인 만큼 소비자들은 분명히 자신의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생각을 경계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최소한 자신이 기술의 활용에 있어서 한번쯤 멈춰 서서 쓸데없이 소중한 인생의 시간을 허비하고 있는 것은 아닌 지 조금이라도 뒤돌아 볼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참고 자료
출판: 세종서적지은이: 칼 뉴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