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전담공무원의 스트레스
- 최초 등록일
- 2020.03.15
- 최종 저작일
- 20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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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문제제기
2. 사회복지전담공무원 소개
3. 직무스트레스 원인
4. 직무스트레스 결과
5. 해결방안
본문내용
2013년 한국고용정보원의 직업정보보고서에 따르면 스트레스 높은 직업 2위로 사회복지사가 차지했다. 실제로 2013년에는 전국적으로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이 4명이나 자살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있었다. 2017년 한국고용정보원의 직업정보보고서 재직자 조사 자료에 따르면 전체적인 직업스트레스 정도는 평균 3.11점(표준편차 0.8)이었다. ‘사회복지 및 종교 관련직’은 평균 2.99점으로 다소 낮은 편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는 종교 관련직이 함께 묶인 분류로 인해 정확도가 다소 떨어질 수 있으며, 해당 연구에서 사회복지 분야 단독 조사결과는 찾을 수 없었다. '2018 강원도 사회복지직 공무원의 정신건강증진사업 보고서'를 보면 767명 중 104명(13.6%)이 '자살을 생각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우울감을 느끼는 정도를 살펴본 결과 177명(23.1%)이 '우울군'으로 분류됐다. 사회복지공무원의 어려움으로는 악성 민원과 신변위험 문제를 가장 많이 꼽았고, 업무과다, 조직 구조적 문제, 정체성 혼란, 사회적 인식 부족, 타부서와 소통 미흡 등을 차례로 꼽았다.
사회복지 영역은 업무과다, 악성민원으로 스트레스와 소진이 많은 직업군으로 알려져 있다. 그에 비해 민간 부문 복지사보다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의 직무스트레스는 더 높은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이 민간 부문의 복지사보다도 급여와 안정성에서 직무조건이 안정되어 있다. 실제로 민간사회복지사의 경우이직의도가 있을 경우, 사회복지직을 떠나기도 하지만 대부분 공공 사회복지부문으로 이동하는 경우가 많았다. 단순히 업무과다, 악성민원 자체로는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의 직무스트레스를 설명할 수 없을 것이다. 민간영역의 복지사와 비교하여 미뤄보았을 때, ‘공무원’이라는 새로 부여된 역할 갈등으로 인해 직무스트레스가 가중될 것이라는 문제를 제기할 수 있다.
참고 자료
2013년 한국고용정보원 직업정보보고서
2017년 한국고용정보원 직업정보보고서
https://blog.naver.com/edupdkorea/221621555752 에듀피디 블로그(지역별 경쟁률, 수당)
성희자, 권현수 (2013).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의 직무긴장 , 소진 , 이직의도와의 관계 . 사회과학연구 , 24(3), 361 383
김소정, 2013, 읍면동 사회복지전담공무원 재량행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김소정, 2015, 동사무소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의 역할딜레마
고수정, 2014, 사회복지공무원의 재량행위에 관한 연구
업무과다·스트레스에 사회복지공무원 정신건강 '빨간불’ 연합뉴스 2019.09.14.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110800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