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총균쇠>> 독후감]금수저를 넘어선 다이아몬드 수저인 유럽, 그 환경적 불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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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총균쇠>> 독후감]금수저를 넘어선 다이아몬드 수저인 유럽, 그 환경적 불평등"에 대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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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언제였는지는 정확히 기억이 나지는 않는다. 아이들께 역사를 가르치는 아버지의 책꽂이에 꼽혀있었던, ‘총, 균, 쇠’ 이 3단어의 책이 나의 눈길을 끌었다. 분명 아버지께서 가지고 계신 책이라면, 역사와 관련된 책이라 생각하고 역사를 좋아하는 나로서 그냥 넘어가지 않았던 기억이 있다. 책이 매우 두껍긴 했지만, ‘뭐 할 것도 없는데 금방 읽겠지.’라고 생각했었다. 그 생각은 책을 펴는 순간 사라졌다. 2부 정도 읽었을까. 책은 몇 년 동안 내방 책장의 장식품이 되고 말았다. 이번 과제를 통해서 하마터면 라면 받침대나 베개가 될 뻔한 책에 다시 한번 도전하게 되었다.

참고 자료

총, 균, 쇠(무기 병균 금속은 인류의 운명을 어떻게 바꿨는가). 재레드 다이아몬드(2015년). 역자 김진준. 문학사상사.
총,균,쇠를 베개로 쓰지 않고 읽어보니. 오마이뉴스[웹사이트]. 접속 일자:2019년 11월 7일.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498349
네이버 지식백과. “세계 4대 문명”.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