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학교 세계사 : 인간과문명 중간고사 필기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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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주차 역사란 무엇인가.
학습 목표
1. 역사의 어원과 정의를 설명할 수 있다.
2. 다양한 관점에서 역사를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다.
■ 1. 역사의 어원
1) 역사의 정의
역사 = 과거에 일어난 일 가운데 후대의 사람들이 잊지 못할 중요한 사실들을 의미
인간이 거쳐 온 모습이나 인간의 행위로 일어난 사실들
ex) 구전, 글로 쓴 기록, 유물이나 유전의 형태로 전해짐.

2) 역사의 어원
역 : 지나가다 혹은 지나간 일
사 : 기록된 문서 혹은 기록하는 사람
history
고대 그리스어에서 유래됨
조사와 탐문을 통해서 얻은 지식
아리스토텔레스가 처음 사용함.
고대 그리스의 고전기에 처음 사용되다가 후대에 헬레니즘 문명 전체로 퍼져나감.

헤로도토스 : 그리스 역사가, 기원전 5세기에 활동함, 젊은 시절 그리스와 그 주변지역을 여행하며 견문을 넓힘.
그 전처럼 과거의 사실을 시와 노래가 아닌 실증적인 학문으로 삼은 최초의 인물
본인이 직접보고 겪은 일만 남김. 역사학의 아버지

사마천 : 기원전 2C 사람, 한 무제 시기와 일치, 대대로 국가의 천문, 제사, 율력을 관장했음. 아버지 사마장은 역사서와 문서를 관리했음. -> 자신의 친구 때문에 한 무제에게 미움을 삼
‘사’자의 기원을 만들었던 책(사기)을 집필한 사람
체계적인 사료에 입각해서 당시 중국 정치와 사회에 대한 냉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남김.
동양 역사학의 아버지라 불림.

■ 2. 역사의 해석
1) 역사는 이야기이다.
역사는 직접적인 관찰이나 경험이 불가능한 과거의 사건과 인물에 대한 이야기 -> 기록이나 기억에 의존
4C에 살았던 성 제롬 : 번역가, 그가 남긴 기록을 보면 132년에 유대지역에서 로마제국에 맞서 바르 코크바라는 사람이 항거를 일으킴 그 결과 유대 민족이 2/3가 멸절함. -> 죽거나 노예 시장으로 팔려감. 사람값이 말 값보다 싸졌다. -> 직접 경험할 수 없는 이야기를 나중에 기록함.
문자가 없는 수렵 채집 단계의 민족 -> 자신들의 기록을 입에서 입으로 이야기의 형태로 남기고 있음 = 역사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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