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빈의 교회론 (교회론 세미나)
- 최초 등록일
- 2020.03.22
- 최종 저작일
- 20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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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칼빈의 교회론 (교회론 세미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교회의 본질과 당위의 상관성
2. 비가시적 교회와 가시적 교회의 상관성
3. 교회의 직분과 권세의 상관성
4. 참 교회의 표지와 참 성도의 표지의 상관성
5. 세례와 성찬에 있어서의 표징과 의미의 상관성
6. 한국교회 현실 조망. 직분을 중심으로..
7. 향후 교회에 적용 점.
본문내용
1. 교회의 본질과 당위의 상관성
칼빈은 교회의 기초를 그리스도 안에서 창세전에 이루어진 선택에서 찾는다. 사도신경의 “나는 거룩한 공교회를 믿습니다.” 라는 부분을 해석 하면서 칼빈은 교회의 본질을 다음과 같이 한 분단으로 제시한다. 『30주제』 285.
“우리는 선택된 자들의 총수로 이루어진 거룩한 공교회가 한 교회며 연합체이고 한 하나님의 백성임을 믿는다. 우리 주님 그리스도가 그들의 지도자며 통치자, 이른바 몸의 머리가 되신다. 그들은 하나님의 선하심에 따라 세상이 창조되기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선택되어 하나님의 왕국으로 모이게 되었다.(엡1:4) 교회는 둘 혹은 셋이 있을 수 없으므로 이 연합체는 보편적, 즉 우주적이다. 하나님에 의해서 선택된 자들은 모두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로 묶이고(엡1:22-23), 한 머리에 의지하여 한 몸으로 자라가며, 그 몸의 지체들로서 서로 결합되어 함께 지어져 간다(엡4:16). 그들은 진정 한 믿음, 소망, 사랑 가운데서 하나가 되며, 같은 하나님의 영 가운데서 영생의 유업을 위서 부르심을 받는다. 이 연합체는 또한 거룩하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영원한 섭리에 의해서 선택된 사람들의 수만큼 교회의 지체들이 받아들여지며 그들은 모두 주님에 의해서 거룩해지기 때문이다.”
교회는 “하나님의 은밀한 선택”에 기초하며 그 선택에 따라서 “내적 소명”을 받은 사람들에 의해서 구성된다. 이러한 선택과 소명이 그리스도 안에서 만세전에 작정되었다. “교회의 머리”이신 그리스도께 접붙임을 받지 않으면 한 몸의 “지체”가 되 수 없다. 그리스도께 연합되어 그분의 의를 전가받는 성도만이 “미래의 기업”을 분깃으로 받는다. 『30주제』 287.
교회는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그의 의를 전가 받음으로써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고, 그분을 아는 지식을 받아들여 의롭게 되며 거룩하게 되고 영화롭게 되는, 지체된 성도들의 모임이다. 『칼빈신학』 548.
교회는 구원의 연속이고 혜택이며, 하나님과 그의 택한 백성이 인격적인 연합을 이루는 곳이다. 교회는 성도 각자가 그리스도와 연합함으로써 서로의 연합을 이루는 영적 처소이다. 이러한 연합과 교통이 있기 때문에 교회는 다음과 같은 열매를 맺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