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왕절개 - case study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선택한 대상자의 간호력
2. 질병에 대한 기술 : 문헌고찰
3. 대상자 간호를 위한 간호 과정
4. 참고문헌

Ⅲ. 결 론

본문내용

여느 때와 같이 case를 선정 하는데 있어서 많은 생각을 했다.
산부인과 병동이여서 정상 분만의 case를 선정할 생각이었으나 정상 분만은 예정되어 있는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마냥 기다릴 수가 없어서 제왕절개를 선정하게 되었다.

제왕절개(cesarean section)은 보통 DRG 수가가 매겨지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고 보통 6~7일 정도 admission을 해서 discharge한다.

이번 case를 하면서 cesarean section의 유래를 알게 되었는데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로마의 율리우스 케사르(시저)가 이 수술로 태어나 그의 이름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으나 이는 어디까지나 속설일 뿐 우리가 알고 있는 사실과 다르다고 한다. 제왕절개는 독일어 '카이저슈니트(Kaiserschnitt)'를 일본어로 직역한 '데이오셋카이'를 다시 우리말로 옮긴 것으로 이를 처음 사용한 로마의 작가 플리니우스는 '절개한다'는 뜻의 'caesum'이란 말에서 '섹티오 카이사레아(sectio caesarea)'란 말을 만들었다. 이 말의 발음이 케사르와 비슷해 생긴 오해라는 것이 흥미로웠다.

18세기 후반 유럽에서는 종교적 미신에 의한 제왕절개가 유행했고, 우리나라에서는 1909년 대구 동산의료원에서 초대 원장이던 존슨 박사가 처음 시술했으며, 제왕절개는 전신을 마취한 상태에서 이뤄지는 대수술이기 때문에 출산 때는 고통이 없다는 이유 때문에 고통 없는 분만, 즉 무통 분만은 태고적부터 여성들의 숙원이었으며, 지금까지 알려진 여러 무통분만법 가운데 가장 일반적인 형태가 제왕절개다.

제왕절개의 case를 선정하면서 왜 많은 여성들이 자연분만을 할 수 있는데도 굳이 제왕절개를 하려고 하는지도 궁금했으며 수술 전.후 간호에 대해서도 궁금해졌다. 또한 내가 나중에 산모들의 입장이라면 자연 분만을 할 것인지 아니면 자연 분만을 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기회이기도 하였다.

참고 자료

박창승 외. (2005). 임상간호실습지침서Ⅱ. 제주한라대학
이경혜외.(2004). 여성건강간호학Ⅱ. 현문사
정문숙외.(2005). 여성건강간호학Ⅱ. 정담미디어
여성건강간호교과연구회편.(2003). 여성건강간호학Ⅱ. 수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