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간호학-논문해석]후각적 경험은 조산아의 통증반응을 조절한다(Olfactory Experience Mediates Response to Pain in Preterm Newborns)_아티클해석_(원본-Pubmed검색)

목차

1. 초록
2. 실험대상과 방법
3. 실험결과
4. 연구토론

본문내용

실험배경
익숙한 냄새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건강한 조산아들에게 통상적인 혈액 검사를 하였다. 발뒤꿈치의 모세혈관, 혹은 손 정맥에 천자를 하는 영아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실험방법
천자 하는 동안 영아들의 1/3에게는 전부터 익숙한 냄새를 맡게 하였다. 다른 1/3의 영아들에게는 전에 맡아본 적 없는 냄새를 맡게 하였고, 나머지 1/3의 영아들은 아무 냄새에도 노출시키지 않았다.

실험결과
발뒤꿈치 천자는 정맥 천자보다 더 큰 고통을 유발한다. 정맥천자를 하는 동안 익숙한 냄새에 노출된 영아들은 기준치와 비교했을 때 별다르게 더 많이 울거나 더 찌푸리진 않았다. 이와는 반대로, 익숙하지 않은 냄새에 노출되었거나 아무 냄새에도 노출되지 않은 영아들은 발뒤꿈치 천자나 정맥천자를 하는 동안 울거나 찌푸리는 정도가 현격히 증가했다.

결론
고통이 완화 되었을 때, 즉 다시 말해 (발뒤꿈치가 아닌) 정맥천자를 했거나, 천자 하는 동안 익숙한 냄새를 맡게 했을 때 영아들은 다소 덜 우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태아와 신생아의 초기 기억과 후각 능력이 이후의 신체적 흔적(body of evidence)과 일치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지난 15년간의 연구 결과, 제태기간이 26주보다 짧은 미숙아들도 통증을 느낀다고 알려져있다. 통증은 그들의 생존을 위해 실시하는 초기 치료 과정에서부터 빈번히 발생한다. 통증의 영향에 관한 짧은 기간의 연구에서, 통증은 심박수, 혈장, 그리고 코티졸을 증가시키는 생리적인 반응과, 울거나 아픈 얼굴표정, 움직임 증가, 산소포화도의 저하와 같은 행동적인 반응에 다양한 영향을 끼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