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대입 수시에 필요한 500자 독후감 예문입니다. 입학사정관들이 좋아하는 책들로 엄선했습니다.
- 최초 등록일
- 2020.04.05
- 최종 저작일
- 2020.04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소개글
대입 수시에 필요한 500자 독후감 예문입니다. 입학사정관들이 좋아하는 책들로 엄선했습니다.
목차
1. 수학, 철학에 미치다 (장우석 저)
2. 죽음의 수용소에서 (빅터 프랭클 저/이시형 역)
3. 고전혁명 (이지성, 황광우 저)
4. 굶주리는 세계, 어떻게 구할 것인가 (장지글러 저/ 양영란 역)
5. 그리스인 조르바 (니코스 카잔차키스 저/ 이윤기 역)
6. 학문의 즐거움 (히로나카 헤이스케 저/ 방승양 역)
7. 파인만, 과학을 웃겨주세요 (김성화, 권수진 저)
9. 현실, 그 가슴 뛰는 마법 (리처드 도킨스 저/ 김명남 역)
10. 나무 (베르나르 베르베르 저/ 이세욱 역)
본문내용
수학, 철학에 미치다 (장우석 저)
수학은 인간과 무관한 객관적 세계(이데아)에 속한다고 주장한 플라톤주의와 수학은 인간이 구성해 내는 체계라고 주장한 칸트주의의 대립 속에서 수학은 인간이 규칙을 정해 놓고 그로부터 결론을 도출해 내는 게임이라는 힐베르트의 형식주의로 발전하는 과정을 통해 수학의 발전 과정을 파악해 볼 수 있었습니다.
수학자들에게 수학이 무엇인지를 규정하는 것은 동시에 세상을 바라보는 철학적 사유자세에 대한 고민이었음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수학이 주체적으로 문제를 발견하고 이에 끊임없이 의문을 가지고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면서 발전해 온 학문임을 알았고, 이를 통해 수학이 모든 학문의 토대가 될 수 있었던 이유를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당연하게 받아들였던 것도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고 의심하고 질문을 던지는 수학자들을 통해 수학을 배울 때 개념이 어떤 필요성에 의해서, 어떠한 과정으로 도출되었는지에 대한 고민 없이 그저 문제를 풀기 위해 수학을 공부해 온 제 자신을 반성해 볼 수 있었습니다.
죽음의 수용소에서 (빅터 프랭클 저/이시형 역)
인간의 정신력이 위대함을 또 한 번 깨달았습니다. 작가는 인간이 생존만 생각하는 동물이 되어버린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의 절망적인 상황을 견뎌내고, 이러한 체험을 치료요법으로 발전시켰습니다.
저는 이러한 발전이 작가에게 자신의 체험을 통해 극한 상황에 처한 환자들을 치료할 수 있다는 희망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의 자유란 조건으로부터의 자유가 아니라 주어진 상황(조건)에 자신의 태도를 취할 수 있는 자유이다’는 말을 통해 누구에게나 시련이 닥치지만, 그 시련을 극복해 낼 수 있을지는 시련에 대한 인간의 태도에 달렸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고통스럽고 절망적인 상황에 처한 환자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육체적인 치료가 아니라, 삶의 잠재적인 의미를 이끌어내어 살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게 하는 정신적인 힘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