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경제사 연구 - 저지대 국가들 (벨기에, 네덜란드) 의 흥망사를 중심으로 -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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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한자동맹(Hansa Bund)이란?
2. 브뤼주
3. 안트베르펜
4. 홀란드

Ⅲ. 결 론

IV. 참고 문헌

본문내용

Ⅰ. 서 론
13세기 이전부터 상당 기간 동안 북해 및 발트 해 지역은 하나의 독립적인 무역체계를 이루고 있었으며 다른 지역과는 차이점이 있었다. 여기서는 대부분 북유럽 지역으로 브뤼주와 안트베르펜, 마지막으로 홀란드를 통해 네덜란드 경제사의 흥망사를 살펴보기로 하자.

Ⅱ. 본 론
1. 한자동맹(Hansa Bund)이란?
중세 중기 북해, 발트해 연안의 독일 여러 도시가 뤼베크를 중심으로 상업상의 목적으로 결성한 동맹으로 북해 및 발트해 지역은 하나의 독립적 무역체계를 이루고 있었다.
무역의 특징
①각 항구에 정박한 선박들은 현지 화폐로 상품을 매매함.
②책임이 널리 분산된 느슨한 정치적 구조.
Ex)스웨덴은 처음에 뤼베크를 통해서 자국의 구리를 팔았으나, 후에 한자 동맹에 대한 의존으로부터 스스로 자유로워지기 위한 노력에서 암스테르담으로 판매로를 전환함. 암스테르담은 스웨덴이 크네레드 조약에 따라 덴마크에게 지불해야 하는 보상금을 선대해 줄 수 있는 이익을 누릴 수 있음. 크네레드 강화조약(1613)으로 스웨덴은 북해 연안으로 통하는 유일한 항구인 엘브스보리를 막대한 전쟁배상금 지급에 대한 담보로 덴마크에 넘겨주어야 했다.

2. 브뤼주
벨기에 플랑드르 지방 소속 베스트 플란데렌 (웨스트 플랑드르주)의 주(州)도로 중세 말 플랑드르 지방의 선도적인 상업 및 금융 중심지이며 영국산 양모에 대한 독점권을 갖고 있던 이곳은 한자 동맹의 주요중심지였다. 브뤼주는 중계항 역할 뿐 아니라 현지 생산품을 수입품과 교역까지 했다. 이들은 주로 이탈리아로부터 사치품, 견직물, 벨벳을 레반트로부터 그리스 산 포도주, 동방의 견직물, 향료 등을 싣고 왔다. 즉 처음에는 무역을 중심으로 활동하였지만 무역은 점차 금융으로 진화했다. 피렌체의 대은행가인 코시모 데 메디치는 브뤼주와 런던에서 대부하다가 어려움에 처하게 되었다. 메디치 은행의 브뤼주 지점은 미납 부채로 인해서 손실을 보았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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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마크 엘리엇, 이현철 역, 휘슬리,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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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다리 걷어차기』, 장하준, 도서출판사 부티,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