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크스 사회주의 이론과 비판적 견해
- 최초 등록일
- 2020.04.15
- 최종 저작일
- 20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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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마르크스 사회주의 이론과 비판적 견해"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본문내용
Ⅰ.서 론
20세기 인류역사에 있어서 가장 큰 이슈는 무엇이었을까? 그것은 바로 사회주의와 민주주의로 대변되는 이념의 문제와 그 대립일 것이다. 1917년 소련에서 일어난 볼셰비키 혁명을 계기로 그동안 상상 속에서만 존재했던 사회주의 국가가 비로소 그 실체적 모습을 드러낼 수 있게 되었다. 그 후로, 민주주의와 사회주의의 대변자라 할 수 있는 미국과 소련의 첨예한 대립은 20세기 역사를 이끌어 가는 주류였다. 그렇다면 과연 사회주의는 어떠한 사상이길래 감히 민주주의에 도전장을 낼 수 있었을까? 그 대답을 찾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그 이론을 체계적으로 정립한 마르크스주의에 대해 알아보아야 한다. 그리고 사실상 사회주의가 붕괴된 이 시점에서 마르크스주의를 비판해 보는 것과 동시에 마르크스주의가 우리에게 시사해 주는 점은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여기서는 민주주의라는 개념보다는 자본주의 개념으로 통용하기로 한다. 왜냐하면 사회주의와 민주주의의 괴리는 경제적 관점에서 그 차이가 비롯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이다.
Ⅱ.본 론
마르크스가 사회 문제들을 해석하려고 저술 활동을 하고 있을 당시, 공장에서는 기술 혁신으로 꿈도 꿔보지 못한 규모의 부가 축적되고 있었다. 그러나 기술 혁신과 그에 따른 엄청난 부의 축적이 대다수 대중의 생활 향상을 가져오진 못했고 사실 그 정반대였다. 결국, 자본주의의 공업화는 전반적인 행복과 복지를 가져오는 문명의 발전이 아니라 더욱 혹심한 빈곤과 불행을 안겨 주었을 뿐이다.
마르크스는 부와 권력을 쥔 자들이 이치를 깨달아 반성하도록 만들자는 그들의 이론을 ‘공산적 사회주의’라 비판하고 이 모든 견해들을 ‘관념론’이라고 못 박았다. 왜냐하면 이런 종류의 견해들이 관념을 인간의 생활 조건과 분리되어 존재하는 것으로 여기기 때문에, ‘관념론'이라고 낙인찍었던 것이다. 마르크스가 보기엔 권력과 부의 정상에 있는 사람들의 생각을 바꿈으로써 사회를 바꿀 수 있다고 말하는 것은 웃긴 얘기다.
참고 자료
크리스 하먼, 알기 쉬운 마르크스주의
카를 마르크스, 프리드리히 엥겔스, 공산당 선언, 서울: 책세상문고, 2002
최갑수, 공산당 선언의 현재적 의미, 서울: 진보평론, 1999
김수행, 공산당 선언과 현재의 자본주의 세계, 뉴스플러스 동아일보사, 1998
김중규, 선행정학, 도서출판 성지각, 2003
www. naver. com/두산대백과 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