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자 사상 정리
- 최초 등록일
- 2020.04.19
- 최종 저작일
- 20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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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묵자사상은 한 마디로 정의하면, 노동자 대중의 철학이라고 할 수있다. 양계초는 묵자를 ‘작은예수’, ‘큰 마르크스’ 라고 칭했다. 지식과 예악의 전문가, 전쟁 전문가이며, 후대 용어로는 문사(文士)와 무사(武士)이다. 그 당시의 용어로는 유사(儒士), 협사(俠士)라 칭했다. 전자에 속하는 사람이 공자와 유가였고, 후자에 속하는 사람들이 묵자와 그 집단(墨者)이라고 했다.
묵자는 함축적이고 시적인 표현이 대다수인 『논어』에 비해 철저히 논리적이고 쉬운 구어체로 풀어서 말한다. 『논어』가 중산층의 철학이었다면, 묵자는 서민적인 노동자 대중의 철학이라고 말할 수 있다.
묵자에게 전쟁은 무고한 민중의 희생만이 요구될 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전쟁의 승리의 유무와 상관없이 전쟁이 야기하는 피해가 엄청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묵자는 반전평화, 즉 비공(非攻)을 주장하여 이를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했다. 비공(非攻)이란 주로 수비를 하는 형태로, 공격을 하기 보다는 대비하고 방어하는 책략을 일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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