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에세이(역사는 진실을 이야기 하는가)

소개글

역사는 진실을 이야기하는가에 대한 에세이입니다
우선 역사와 역사가에 대한 정의를 내리고
헤로도토스와 투키디데스라는 고대 그리스의 역사가부터 시작하여 랑케와 신사학파, 그 이후의 카의 역사에 대한 관점을 정리한 후
양측이 가진 비판점에 대해 다루고 그 대안으로 나온 미시사에 대하여 살펴본 다음 결론을 내렸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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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역사는 진실을 이야기하는가에 대한 문제는 많은 사람들이 꾸준히 다뤄온 질문이다. 나 역시 다양한 곳에서 이 질문을 들었고 이에 대한 대답 역시 들었지만, 이에 대한 대답은 항상 확실하지 않고 굉장히 조심스러웠다. 나 역시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주장할 때도 굉장히 조심스러웠고 사람들의 의견은 다양했다. 그래서 지금까지는 이 질문에 대해서는 역사가 항상 진실을 말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력해야 한다는 수준의 가벼운 결론만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이 질문에 대한 진정한 답은 이해하기 어렵거나 애매모호하지 않으면서도 신중하고 올바른 방향을 가리키고 있다.
우선 질문에 대해 보다 자세히 살펴보자. ‘역사는 진실을 이야기하는가’ 이 질문에서 우선 살펴보아야 할 부분은 역사의 정의이다. 역사에 대한 정의는 헤로도토스와 사마천이 내린 정의가 가장 유명하다. 그러나 역사는 선험적이고 웅장한 개념이기 보다는 평범한 사람들이 쌓아온 기록에 가깝다. 그리고 역사가 진실을 이야기하는가에 대한 질문은 역사가는 진실을 이야기하는가에 대한 논의에 가깝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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