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 《버킷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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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고사 대체로 교수님께서 제일 먼저 이야기하신 책은 버킷리스트였다. 그래서 궁금했다. 바로 도서관에 와서 책을 검색했더니 다행이도 1권이 대여가능했다. 책을 읽기 전에 한번 쭉 훑었는데 무겁지않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 이 책으로 선택했다. 한장한장 넘기다 보니 어느새 다 읽을 수 있었다.
자기계발서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것은 꿈을 이루는 방법에 대한 책일 것이다. 꿈은 거대한 포부가 될 수도 있고, 소박한 것이 될 수도 있다. 그런데 꿈을 꾸는 대로 다 이루어진다면 이 세상에 못 이룰 꿈을 절대 없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서 꿈을 실현하는 데 한걸음 더 다가설 수 있다고 생각이 든다.
이 세상에는 두 가지의 책이 있다고 한다. 하나는 가르쳐주는 책이고, 다른 하나는 생각을 주는 책이다. 이 책은 후자에 속한다. 많은 사람들이 <버킷리스트>로 그동안 잊고 지냈던 꿈, 소원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책의 내용은 지금의 나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은 주인공 정태양군이, 우연히 만나게 된 한 사람 '데이비드'와의 대화를 통해 삶의 의미를 깨닫게 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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