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 보급이 가져온 북한 사회의 변화
- 최초 등록일
- 2020.04.22
- 최종 저작일
- 20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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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휴대전화 보급이 가져온 북한 사회의 변화"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도입
2. 북 휴대전화 확산
3. 휴대전화 보급과 확산 후 북한 사회의 변화
4. 경제 안정과 정보 확산, 북한의 딜레마
본문내용
1. 도입
휴대전화가 현대인의 필수품으로 자리 잡으면서, 이제 휴대전화 없는 하루는 상상하기 힘든 시대가 됐다. 은둔의 나라, 북한 역시 다르지 않아 보인다. 북한식 휴대전화인 ‘손전화’ 가입 200만 시대를 맞이하며 북한에 어떤 변화가 생겼는지 살펴본다.
2. 북 휴대전화 확산
북한에 처음 휴대전화가 보급된 것은 지난 2002년, 태국 <록슬리사>와의 합작으로 시작됐다. 평양 같은 대도시 일부에서만 통화가 됐고, 사용자도 권력층 일부로 제한적이었다. 그러나 2004년, 160명의 사망자를 발생시킨 룡천역 대폭발 사건 이후 휴대전화 사용은 전면 중단됐다. 휴대전화의 사용이 급작스레 중단되며 폭발 사건에 휴대전화가 사용됐다거나, 체제 불안에 대한 우려로 사용을 금지했다는 소문이 돌았다.
4년이 지난 2008년, 북한에 또 한 번 휴대전화 사용의 길이 열렸다. 북한과 이집트 <오라스콤 텔레콤>의 합작으로 '고려링크'가 설립되고, 3G 이동통신 서비스를 시작했다. 평양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고위 간부 등 특권층의 전유물이었던 휴대전화는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참고 자료
북한 <조선중앙TV>, 텔레비죤 토막극 '철이 아버지였군요', 2012년 6월 3일
북한 <조선중앙TV>, 텔레비죤 잡지 '운전능력을 저하시키는 손전화기 사용', 2014년 1월 12일
북한 <조선중앙TV>, '새로운 손전화기 장치 개발', 2013년 12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