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교회사] 장로회의 항존직의 기원과 역할을 통해 본 한국 장로교회의 직제 개혁의 필요성

소개글

장로정치의 기원과 성경적 교회조직을 살펴보고 이를 근거로 한국 장로교회의 직제가 개혁되어야 할 방향을 제시한 글이다.

목차

1. 장로회의 기원과 교회의 조직
2. 한국 장로교회 직제 개혁의 필요성

본문내용

장로회 혹은 노회(Presbytery)라는 말에서 장로교회(Presbyterian)라는 용어가 나왔다. 즉 장로교회란 장로회 정치제도 하에 유형 교회의 통일성을 이루는 교회 형태이다. 이 제도는 구약성경에 이미 나타나있다.
구약의 장로라는 표현인 ‘자켄(זָקֵן)’은 문맥에 따라 한 사람의 장로를 가리키기도 하고 장로회(창 50:7; 시 105:22; 삼하 12:17; 22:4, 7; 수 9:11)라는 지역 통치기구를 지칭하기도 한다. 장로회는 통치자들과 장로들이 통치기구를 만드는 데서 성립된 것으로 보인다.
모세가 시내 산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 70인의 장로들을 데리고 나아갔던 사건(출 24:1-9), 속죄제를 드릴 때 회중을 대표하여 제물의 머리 위에 안수하고(레 4:15) 여호수아가 율법을 낭독할 때 재판장들과 더불어 제사장들 앞에 서 있었던 것(수 8:33), 여호수아가 죽기 전에는 이스라엘 장로들을 불러 하나님의 말씀을 당부한 것(수 23:2, 24:1)은 통치기구로서의 장로회의 성격을 보여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