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19가 가져온 환경변화 [코로나,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바이러스,COV19]
- 최초 등록일
- 2020.04.26
- 최종 저작일
- 20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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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코로나바이러스19가 가져온 환경변화에 대해 작성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1. 코로나19가 가져온 지구환경변화
2. 코로나바이러스가 가져온 변화된 환경사례
3. 지구환경 변화의 원인
4. 참고자료
본문내용
1. 코로나19가 가져온 지구환경변화
중국 지방 도시 우한에서 발병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세계가 패닉과 공포에 휩싸여 있다. 세계 금융 시장의 붕괴는 물론 국경이 봉쇄되는가 하면 세계 대공황의 까지 몰아가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바이러스가 모든면에서 부정적인 영향만을 가지고 있는 것 같지는 않다. 코로나바이러스19로 인해 인간의 산업·사회 활동이 감소하면서 대기오염도 크게 개선되고 있다. 이는 미국, 유럽, 중국 등 주요 산업국가에서 두드러지는 현상이다. 유럽우주기구(ESA)는 유럽 산업단지의 이산화질소 농도는 최근 6주간 크게 감소했다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19의 타격이 심각한 이탈리아 북부의 경우 이산화질소 농도가 40%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내 산업 활동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현저히 감소하였고, 그 결과는 대기질로 나타났다. 미국항공우주국(NASA)이 위성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20년 2월 한 달 간 코로나19의 발원지로 지목받는 중국에서 발생한 이산화질소(NO₂)의 양이 급격히 감소했다. 이산화질소는 보통 화석 연료를 소비할 시 발생하는 대표적인 대기오염물질로 그 자체로도 유독한 대기오염 물질이지만 ‘미세먼지’의 주요 발생원인 중 하나다. 햇빛과 반응해 초미세먼지(PM2.5)를 생성하기 때문이다. 결국 이산화질소 양 감소는 미세먼지 생성을 줄이고 대기질에 영향을 미쳤다.
그리고 이와 관련하여 미국 예일 공중보건대학(YSPH)의 카이 첸 박사 등 연구팀은 최근 학술논문 사전 리뷰 사이트 medRxiv에 올린 '중국에서 코로나19 발생 기간의 대기오염 감소와 사망률 감소 이득'이란 논문에서 중국 내 코로나19로 인한 격리 기간인 20년 2월 10일부터 2월 14일 사이와 그 격리 이전 기간(춘제 연휴 기간을 제외한 1월 5~20일)과 비교했고, 2016~2019년 같은 기간의 대기오염 상황과도 비교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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