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에티켓-간호학과 졸업 후 진로, 내가 가고싶은 진로
- 최초 등록일
- 2020.04.27
- 최종 저작일
- 2017.03
- 10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직업에티켓-간호학과 졸업 후 진로, 내가 가고싶은 진로"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I. 간호학과 졸업 후 갈 수 있는 진로
1) 수술실간호사
2) 인공신장실 간호사
3) 응급실 간호사
4) 병동 간호사
5) 정신과 간호사
6) 호스피스 간호사
7) 미국 간호사
8) 언더라이터
9) 의료 소송 매니저
II. 간호학과 졸업 후 나의 진로
본문내용
1) 수술실간호사
수술실은 실습 나온 학생들이 스스로 만들어 놓은 수술실의 이미지에 압도되어 ‘피’를 보고 쓰러지기도 하는 곳이다. 수술실 간호사이 한 방울의 피가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것이란 믿음을 가지고 일하는 곳이기도 하다. 나는 수술실 간호사는 의사가 “메스”하며 손을 내밀면 그 위에 메스를 올려주고 땀을 닦아주는 것이 전부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직접 찾아본 수술실 간호사의 위치는 내 상상과 달랐다. 수술실 간호사는 의사, 방사선사 등의 의료진과 함께 팀원으로 수술에 참가한다. 의사가 환자의 신체를 직접 다루며 집도한다면 간호사는 이에 필요한 모든 환경을 만들고 기구를 준비한다. 수술 기구의 종류만 해도 수천 가지가 넘고 하루에도 몇 종씩 새로운 의료 장비가 개발되고 있다. 모든 외과 파트의 수술에 참가할 수 있을 정도로 숙련된 수술실 간호사가 되려면 그 어렵단 심장 수술 과정까지 3년 정도의 수련 과정을 거쳐야 한다. 의사의 경우 전문의가 되면 자신의 전공 분야만 알면 되지만 간호사는 다르다. 수술실 간호사는 여러 과에서 행해지는 모든 수술을 다 알아야한다. 그래야 밤에 주로 있는 응급수술에 참여할 수 있다. 때문에 수술실 간호사는 수술실에서 일한 지 5년 정도가 지나야 비로소 일반 외과 담당 간호사, 정형외과 담당 간호사 등 자신이 담당하는 과를 갖게 된다. 일반 병동 간호사의 경우 그 수련 과정이 보통 1년인 것을 감안한다면 수술실 간호사는 매우 긴 수련과정을 거치는 셈이다.
일반 간호사와 의사와 환자 사이에서 다리 역할을 한다면, 수술실 간호사는 의사와 함께 직접적으로 환자 몸의 이상을 교정하거나 조직을 제거하는 데 참가한다. 때문에 수술실 간호사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인체의 해부학적 구조를 정확하게 알아야 한다. 또 각 신체 조직이 어떤 기능을 하고 수술을 통해 어떤 변화의 과정을 거치는지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 그러니 대학 시절 배운 해부학적 지식으로는 턱없이 부족하다. 때문에 수술실 간호사들은 몇 년씩 지속적으로 공부를 해야 한다. 수술실 간호사는 수술에 필요한 물품을 정확히 준비하고 수술에 사용되는 수많은 기계의 종류와 쓰임새, 작동방법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