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니까 청춘이다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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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언제나 불안하다 특히 20대의 불안감은 사춘기 시대때의 불안과는 다른 불안감이다. 작가는 이러한 불안전한 20대의 불안감을 인생의 선배이자 멘토로서 불안감을 해소시켜 준다.
2011년 출간되어 10년이 넘었지만 아직까지도 불안한 청춘들은 이책을 본다. 2011년 이책을 읽었던 청년은 어느덧 한 집안의 가장이 되고 불안했던 순간을 힘들지만 좋았던 시기라고 회상하게 되었다.
10년이 넘었지만 이책은 아직도 많은 청춘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준다. 경험이 없기에 바로 코앞의 것밖에 보지못하는 청춘들에게 작가는 고민하고 고민해라 조급해하지 말아라 천천히 출발해도 늦지 않았다고 위로해준다.
이러한 따뜻한 메시지는 다른 사람들보다 뒤처지지는 않았을까 라는 생각에 필요 없는 스펙쌓기에 열중인 청춘들의 가슴을 스다듬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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