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 최초 등록일
- 2020.05.05
- 최종 저작일
- 20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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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니체의 생애
2.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의 구성
3. 니체의 핵심 사상
(1) 신은 죽었다
(2) 영원회귀사상
(3) 초인
4. 정신의 세 단계 변화
5. 니체의 사상 발전단계
참고문헌
본문내용
1. 니체의 생애
‘신은 죽었다.’라는 말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프리드리히 빌헬름 니체(Friedrich Nietzsche, 1884~1900)는 1884년 10월 15일 독일 작센주 뢰켄이란 작은 마을에서 외아들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기독교적인 집안 분위기에서 자란 니체의 꿈은 목사가 되는 것이었다. 그가 5살이었을 때 아버지께서 뇌진탕으로 죽었기 때문에 누이동생 엘리자베트와 함께 외가로 거처를 옮겼다. 그는 할머니와 어머니를 비롯한 여인들의 보살핌 속에서 섬세하고 감수성이 예민한 소년으로 자라났다.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니체는 이미 8살에 작곡을 하는 등 일찍부터 시와 음악 분야에서 탁월한 재능을 보였다.
<중 략>
2.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의 구성
독일이 낳은 위대한 시인이자 철학자인 니체는 19세기 유럽 문명의 병폐를 가차 없이 폭로하고 20세기의 지배적인 사상이 될 허무주의의 불가피한 도래를 예언하였을 뿐만 아니라, 허무주의를 넘어서 인생을 새롭게 긍정할 수 있는 건강하고 창조적인 삶의 길을 찾아 끝없이 사색하였다. 그의 불후의 명저로 널리 알려진 이 책은 1881년 8월 니체가 루 살로메에게 버림받은 후 병고와 고독을 달래보려는 비통한 심정으로 유럽을 여행하던 중 실바프라나(Silvaplana) 호숫가의 한 숲속을 걷고 있을 때 피라미드형의 거대한 바위에서 번개같이 떠오른 영감을 얻어 이루어졌다.
니체는 모든 가치가 가치를 상실하는 생의 무의미성 앞에서도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허무라는 이름의 거대한 용과 대결하여 그와 투쟁하는 강력한 미래인의 전형으로 소위 ‘초인’을 내세워 설교와 대화, 비유, 시, 독백 등의 다양한 문화적인 형식들을 빌어서 감명 깊게 제시하고 있다. 이 책에서 니체의 초인사상은 신의 죽음, 권력에의 의지, 영원회귀, 가치의 가치전환, 운명애 등 그의 철학에 여러 측면과 상호관련성 속에서 전개되고 있다.
참고 자료
프리드리히 니체 지음, 장희창 옮김,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민음사, 2020.
지크로제 지음, 이혜은 옮김, 『니체 신드롬』, 이끌리오, 2000.
신옥희,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시대를 넘어서는 지혜의 힘, 문학사상, 1988.
프리드리히 니체 지음, 김문두 역,『신을 향한 도덕의 향기』, 문조사, 1990.
프리드리히 니체 지음, 김태현 역, 『도덕의 계보/이 사람을 보라』, 청하, 1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