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개요서-소극적 안락사 반대 입장
- 최초 등록일
- 2020.05.06
- 최종 저작일
- 20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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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머리말
2. 핵심개념정의
3. 논거
본문내용
(입론) 논지: 소극적 안락사, 바람직 하지않다.
“소극적 안락사, 바람직한가?” 라는 논제에 대한 반대측 입론 시작하겠습니다. 우리의 논지는 소극적 안락사는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현대에 넘어오면서 인간의 삶의 질에 대한 기준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목숨을 부지하며 얼마나 수명을 지속시킬 것인가에 초점이 맞춰졌다면 현대에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과학기술의 발전에 따른 생활수준의 향상의 결과라 할 수 있습니다. 과학기술의 발전은 의료기술도 향상시키게 되었으며, 의료기술의 발전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평균수명은 급격히 연장되었습니다. 과거에 이미 죽음의 판정을 받은 환자는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인공호흡장치, 심장박동기, 특효약으로 생명을 더 연장할 수 있게 되고있습니다.
죽음에 임박한 환자들의 생명연장은 인간에게 새로운 윤리적 문제를 안겨주고 있습니다. 의학의 발달로 과거에는 이미 죽음을 맞이하였을 환자도 요즘에는 단지 살아 있다는 최소한도의 신체적 징표만 지닌 채 생존하고 있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이러한 환자들 가운데 죽음을 유일한 선택으로 갈망하고 있는 자들도 드물지 않습니다. 살인이 용납되는 것은 전쟁에서의 살인이나 중범죄자들의 교수형뿐입니다. 하지만 현재 들어서 편안하게 죽을 권리에 대한 논쟁이 시작되면서 의학의 영역 안에서 살인이 정당화 될 수 있는지가 논의 중입니다. 바로 안락사에 관한 논쟁입니다. 과연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환자를 보면서 고통을 줄이기 위해 안락사를 시행하는 일이 옳은 일인지, 고통을 받더라도 생명을 유지하는 것이 옳은 일인지에 대한 해답을 쉽게 찾기란 어려운 일입니다.
참고 자료
문국진, 생명윤리와 안락사, 여문각, 1999 P21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