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농장, 조지오웰이 그린 전체주의

소개글

조지 오웰(George Orwell, 1903-1950)은 인도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릴 때 이름은 에릭 아서 블레어(Eric Arthur Blair)입니다. 그는 영국의 식민지 국가였던 미얀마에서 경찰을 지냈고, 영국에서는 노동자 생활을 하였으며, 스페인 내전에도 참전하였습니다. 이런 일련의 현실참여가 그의 풍자적이고 비판적인 작품과 정신세계를 만들었다고 보여집니다.

사실상 세계의 현대사에서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과 <1984> 만큼 영향력과 언급이 된 문학작품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조지 오웰의 이 두 작품은 문학이란 차원은 물론이고, 정치사적 관점에서 더욱 많은 조망과 분석, 비판과 애정을 받아 왔습니다. 이제 그 두 개의 작품 가운데 동물을 의인화하여 소련의 전체주의, 아니면 현실에서 만날 수 있는 우리 곁의 독재국가를 신랄하게 비판하고 있는 <동물농장>의 세계로 여행을 떠나봅니다.

목차

1. 동물농장에 혁명이 일어나다!
2. 7대 강령은 무엇을 말하나요?
3. 나폴레옹이 혁명의 열매를 훔치다
4. 나폴레옹의 공포정치
5. 돼지들의 세상이 오다!

본문내용

혁명의 과정은 고난이고 불안의 연속이었다. 지속적 노력없이 성공할 수 없는 것이다. 메이너농장의 관습에 길들여졌던 몰리는 결국 동물농장을 탈출하고 적들의 거리에 나타났으며, 스노볼은 풍차건설이라는 혁명과업을 준비하고, 이에 반대하는 나폴레옹과 혁명의 방식을 놓고 치열하게 논쟁을 거듭한다. 그 사이에 나폴레옹이 반란을 일으켜 스노볼을 숙청하고 권력을 장악하였다. 각종 회의는 폐지되고, 충성과 복종이 강요되었다. 나폴레옹에 대한 우상숭배가 더해지고, 스퀼러는 나폴레옹의 나팔수로 변신하였다.

동물농장
모든 인간은 우리의 적이며, 모든 동물은 우리의 동지입니다.
네 발은 좋고 두 발은 나쁘다!

조지 오웰(George Orwell, 1903-1950)은 인도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릴 때 이름은 에릭 아서 블레어(Eric Arthur Blair)입니다. 그는 영국의 식민지 국가였던 미얀마에서 경찰을 지냈고, 영국에서는 노동자 생활을 하였으며, 스페인 내전에도 참전하였습니다. 이런 일련의 현실참여가 그의 풍자적이고 비판적인 작품과 정신세계를 만들었다고 보여집니다.

참고 자료

인문필독서 48권특강1, 오정윤, 열린미래학교
동눌농장, 조지 오웰, 민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