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고교학점제 도입을 위한 정책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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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학자 앨빈토플러는 대한민국 학생들은 미래에 사라질 지식을 암기하기 위해 하루 14시간을 소비한다고 지적을 했다. 앨빈토플러의 말처럼 우리나라 교육은 입시를 위한 단순 주입식 교육으로 선발을 위한 도구일 뿐이다. 즉, 미래사회에 필요한 비판적 사고능력, 의사소통능력, 창의성, 협업능력과는 거리가 멀다. 전라북도교육청은 선발을 위한 교육에서 벗어나 미래를 살아갈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혁신학교를 중심으로 참학력 신장에 노력하고 있다. 2025년부터 전면 도입될 고교학점제는 입시 위주 교육에서 미래사회를 대비할 수 있는 교육의 전환점이 될 것이다.

고교학점제는 학생들의 흥미와 진로에 맞게 스스로 교과를 선택하고 일정 학점을 이수하면 졸업을 할 수 있는 제도이다. 시행을 눈앞에 둔 고교학점제가 넘어야 할 산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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