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자의 일주일 서평
- 최초 등록일
- 2020.05.18
- 최종 저작일
- 20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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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시작하는 말 – 설교와 설교자
2) 설교자와 말씀 사이 – 에토스(Ethos)
3) 설교자와 회중 사이 – 파토스(Pathos)
4) 설교와 본문 사이 – 로고스(Logos)
Ⅲ. 결 론
본문내용
Ⅰ. 서 론
사역의 길로 접어들게 되면서, 설교에 대한 목마름이 날로 커져만 갔다. 사역 연차가 쌓일수록 설교를 더 잘할 것이라는 필자의 안일한 생각과 함께 정신없이 몰아치는 사역과 학업의 무게는 설교자로서의 자신에 대해 돌아볼 수 있는 기회조차도 상실시켜버렸다. 이러한 가운데 신학대학원 마지막 학년의 수업을 통해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내가 선포하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이고, 내가 선 자리는 거룩한 강단이고, 내가 마주한 사람은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라는 사실이고, 설교 하나로 인해 누군가의 운명이 갈릴 수 있다...(생략)’
책의 저자는 서문을 통해 이러한 맥락으로 책을 열고 있다. 현재 미국 와싱톤사귐의교회 담임목사로 재직하고 있는 그는 2016년 8월에 진행된 설교 학교에서 자신이 강의한 내용과 자신이 설교사역을 직·간접적으로 섬겨오면서 느꼈던 것들을 아리스토텔레스의 『수사학』이라는 기본 틀로 풀어내고 있다. 위에서 언급한 부분들은 설교자가 기본적으로 염두에 두어야 하는 사실이지만, 매주 반복되어 정신없이 몰아치는 사역과 여러 가지 사역의 외부 요소들은 정작 가장 중요한 설교자로서의 본질을 망각하게 한다. 강단의 초심을 강조하며 설교 사역의 두려움과 떨림으로 쓴 본 저작물의 목적에 따라 천천히 읽어나가며 현재의 자신을 돌아보면 큰 유익을 얻게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책을 편다
서론에는 전술한 것과 같이 동기와 집필목적 그리고 책의 서언에 대해 요약하고, 본론에는 책의 각 챕터별로 요약한 뒤, 결론에서는 이 책의 나가는 말 및 독후 느낀 점에 대해서 언급하며 졸고를 마무리 지으려 한다.
Ⅱ. 본 론
1) 시작하는 말 – 설교와 설교자
저자는 스탠리 어워하우스(Stanley Hauerwas)의 말을 빌려 ‘목회’에는 정답이 없다고 이야기한다. 그렇다고 무계획적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계획과 방향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되 공식은 없고, 그때그때 주어진 일들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결론을 내리며, 본론을 시작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