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서양의 19세기 전쟁사, 프랑스 혁명전쟁과 항구적 변화"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혁명전쟁 과정 중 나타난 여러 결과들
2. 전쟁의 전개 과정
3. 프랑스 혁명전쟁으로 인한 항구적인 변화
4. 전쟁의 상황
5. 경제전쟁의 결과
Ⅲ. 결 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 론
1792년. 프랑스에서 자유와 평등, 우애의 이념을 표방한 시민계급들은 제헌의회를 통해 거대한 개혁을 감행한다. 국왕인 루이 16세는 나라를 지고 도주하다 잡히며 , 사실상 프랑스의 절대왕권은 무너졌다. 프랑스 내 혁명의 열기가 가속화되자 위기를 느낀 절대주의국가들은 1차 대불동맹을 맺게 되고, 프랑스는 혁명에 반대하는 모든 국가들에 대해 선전포고를 감행한다. 구체제(舊體制)를 전복시키려는 시민들과 이를 보호하려는 특권 계급들 간의 피할 수 없는 전쟁이 시작되었다. 이 혁명전쟁은 1792년부터 1815년까지 약 20여 년간 지속되며 유럽 전역을 전쟁으로 몰아갔다. 이에 우리는 프랑스의 혁명전쟁 과정 속에서 도출된 여러 가지 결과들과, 그로 인한 정치적·경제적 조치들이 어떠하였는지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자.
Ⅱ. 본 론
1. 혁명전쟁 과정 중 나타난 여러 결과들
① 혁명전쟁이 주변 나라에 끼친 영향
1792년부터 1815년 사이에 유럽에서는 전쟁이 거의 끊이지 않았다. 전쟁은 때때로 유럽 밖에서 일어난 전쟁들과 겹쳐 하나가 되기도 했고, 우연히 때를 같이 하기도 했다. 그 20년 동안에 전혀 다른 종류의 적대적인 요인 두 개가 서로 대결하고 있었다. 하나는 국가로서의 대결이었고, 또 하나는 체제로서의 대결이었다. 혁명전쟁 몇 해가 지나고 난 뒤 이들 두 갈래의 대결·갈등의 차이는 분명히 줄어들었다. 나폴레옹 시대 말기에는 해방의 요소보다는 제국주의적 정복과 착취의 요소가 강하게 나타났고, 그리하여 전쟁이 일어날 경우 외국의 시민전쟁과 뒤엉키는 일이 훨씬 줄었다. 반면 반(反)혁명 세력들 역시 프랑스에서 일어난 혁명의 성과들 중 많은 것들을 역전시키기 불가능함을 알고 단념해가기 시작했다. 그런데도 전쟁의 이중성, 즉 국가 간의 싸움이자 사회제도간의 싸움이라는 이중적 성격은 그대로 남아있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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