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병 관련 영화 감상 및 간호과정 적용-셔터 아일랜드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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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영화감상문

Ⅱ. 영화 속 조현병 증상
1) 망상
2) 환각

Ⅲ. 간호과정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영화 ‘셔터 아일랜드’는 조현병을 다룬 대표적인 영화 중 하나로 알고 있었다. 예전부터 반전으로 유명한 영화라 보고 싶었던 참에 정신 과제로 봐야 할 영화 목록 중에 ‘셔터 아일랜드’가 있어서 이걸 보기로 결정했다. 영화의 배경은 외부와의 소통이 가능한 곳이 항구밖에 없고 사방이 기암절벽으로 된 완전히 격리된 섬에 있는 한 정신병원이다. 또한 이 곳에 있는 환자들은 심각한 정신병적 증상과 함께 범죄 경험을 가지고 있다. 이렇게 으스스한 배경적 분위기는 영화에 호기심과 긴장감을 더했다. 영화의 주인공인 전직 연방보안관 이었던 앤드류는 조현병을 앓으며 정신이상이 있는 아내가 자식들 죽인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아 아내를 직접 죽이게 되고 그 충격으로 제 2의 자아를 만들어 망상과 환각에 시달리고 있는 조현병 환자다. 그런 그를 치료하기 위해 셔터 아일랜드 섬 전체 사람들이 연극을 해왔던 이유는 약물 요법 없이 조현병을 치료하기 원했기 때문인데 이 연극은 무려 2년이나 걸렸고 앤드류는 그 2년 동안 망상에 시달리며 고통 속에 살다가 결국 뇌절제 수술을 택한다. 영화 중간 중간에 힌트가 있어 예상치 못한 것은 아니었으나, 후반부 쯤의 반전은 엄청난 몰입감을 주었다. 또한 화면을 통해 주인공과 같이 환각과 환청을 경험하고, 조현병 증상을 겪음으로써 보다 실제적이고 구체적으로 조현병이란 정신질환을 알게 되는 기회가 되었다.

참고 자료

임숙빈 외. 『정신간호총론』. 수문사(2017). p293~333.
박은영 외 5명. (2015). 간호진단, 중재 및 결과 가이드. 현문사
차영남 외 13명. (2013). NANDA 간호진단과 중재 가이드. 현문사
한국정신간호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