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와 같은 전염병의 감염 예방과 치료를 위한 정책의 결정과 집행을 위해서는 문제지향적, 맥락지향적, 그리고 연합학문적 접근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왜 그러한지 사례를 중심으로 그 이류를 구체적으로 논술
- 최초 등록일
- 2020.06.10
- 최종 저작일
- 20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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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1) 우리나라의 감염병 발생과 확산의 특징
(2) 전염병 예방 및 치료에 대한 정책 수립 방식에 대한 제의-맥락지향성(contextuality)’, ‘문제지향성(problem-orientation)’, ‘연합방법지향성(mulit-method)’을 고려하여.
(3)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을 위한 우리나라의 정책들
3.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본 글을 통해 필자는 감염병의 발생과 확산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수밖에 없는 현대 사회에서, 감염병의 예방과 치료에 대한 정책 수립이 기존과는 달리 어떻게 새로워져야 할지에 대해 라스웰(Lasswell)의 정책학 패러다임 개념을 통해 논의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라스웰의 맥락지향성(contextuality)’, ‘문제지향성(problem-orientation)’, ‘연합방법지향성(mulit-method)’개념들을 살펴보고, 이 개념들의 적용을 현재 우리나라의 ‘코로나19’ 감염병대응 현황에 대입하여 비교`분석하고자 한다.
2. 본론
(1) 우리나라의 감염병 발생과 확산의 특징
최근 유행하고 있는 전염병은 일부 지역 혹은 일시적으로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국내와 국외에 걸쳐 다수의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다. 2019년 12월, 중국에서 처음 발견되어 현재 2020년 3월 세계 전역에 퍼져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 추이가 그것을 증명한다. 사스와 신종플루, 메르스 등을 거쳐 코로나19까지, 전염병의 전이 정도와 범위는 매우 광범위하며, 그 발생원인을 명확히 파악하기도 어렵다. 현대 사회의 전염병은 국제적 교류의 증가로 인한 감염병의 전파력 증대, 그리고 여러 환경 변화에 대한 바이러스의 적응과 그를 비롯한 진화로 인한 신종 질병의 거듭된 발생이 주요인이기에, 그때마다 새로운 대응 방법의 수립과 실행이 필요하다.
이전, 감염병에 대응하기 위한 자세는 효율성과 신속성을 위해 획일적인 상명하복의 조직방식에 의존했었다. 하지만 계층이 아닌 네트워크 중심으로 개편된 현대 사회에서 그러한 조직방식은 효과적이지 못하다. 조직은 유기적이기에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사회참여와 협력에 크게 의존하여 유지되며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조직구성원들, 특히 감염병 앞에서는 한 나라의 국민들이 얼마 만큼이나 나라 대한 애정과 열정을 쏟아부어 주는가에 따라 그 조직의 목표달성 정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참고 자료
이명석, “정책학의 맥락지향성과 신제도주의”, 한국정책학회, 한국정책학회 동계학술발표논문집 2004권0호, 2004, p.199-219
장병연, “감염병 예방관리의 조직시민행동에 관한 융합연구: 조직신뢰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Journal of the Korea Convergence Society, Vol.8 No. 10, 2017, p.147-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