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음악의 이해 - 인간은 얼마나 음악적인가 (서울대 A+ 과제)
- 최초 등록일
- 2020.06.10
- 최종 저작일
- 20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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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울대학교 현대 음악의 이해 수업에서 A+를 받은 과제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본론
1) 종족음악, 음악 간 우월성은 존재하지 않는다.
2) 현대 사회에 주는 메시지
3) 인간이 음악을 즐기는 이유
3. 마치며
본문내용
1. 들어가며
이번 학기를 통해 현대 음악의 이해 강좌를 수강하면서, 나는 그 동안 내 머리 속에 떠다니던 ‘음악’이라는 분야에 대한 추상적인 물음들을 몇 가지 구체화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그렇게 구체화 된 다양한 질문 중 하나는 바로 ‘왜 우리나라에서 서양음악을 하는 사람이 이렇게 많은가?’ 라는 것이다. 우리나라에는 분명 국악이라는 이름의 체계성을 가진 우수하고 개성 있는 음악이 있다. 그러한 우리 고유의 음악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상 한국 사람들에게 음악이라는 단어는 국악보다는 서양음악과 더 먼저 연결된다. 이러한 현상이 하나의 풍토이라면, 이 풍토는 어떻게 생겨났고 또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인지 궁금했다.
그러던 중 과제를 통해 마주한 『인간은 얼마나 음악적인가』라는 책은 나의 의문점에 대해서 나름의 명쾌한 해답을 제시해주었다. 음악을 사회적 현상으로 분석한 이 책은, 저자의 아프리카 생활 경험과 탄탄한 논리로 내가 가지고 있던 의문점들을 명쾌히 해소해주었다.
2.1 종족음악, 음악 간 우월성은 존재하지 않는다.
저자의 주장을 간단히 요약하자면, 아프리카에서 만들어진 민속음악과 서양 문명국가에서 만들어진 음악은 궁극적으로 ‘인간이 만든 음악’이라는 공통점 안에 묶인다는 것이다. 이 말은 즉, 인간이 만든 음악이라면 그 종류가 무엇이든 그것들 간의 우월성의 차이는 존재하지 않고, 모든 음악은 궁극적으로는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는 인간의 ‘종족음악’이라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