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피린 합성 실험보고서(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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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실험목적
2. 이론
3. 실험
4. 결과 및 고찰

본문내용

1. 실험 목적
촉매를 사용하여 아세트산무수물과 살리실산을 반응시켜서 의약품으로 사용하는 아스피린을 합성하고 정제하고자 한다.

2. 이론
2.1. 에스터
에스터(ester)는 유기 화합물의 하나로, 유기 라디칼이 산의 수소 분자 자리에 치환된 것을 말한다. 에스터라는 이름은 독일어 에시히에테르에서 유래되었다. 에스터의 일반식은 R’-C=O-O-R이다. 대부분의 에스터는 향수 제조에 사용하며, 제과와 청량음료 산업에서 향미제로 이용된다. 에스터는 자연적으로 생기며 꽃이나 식물, 과일의 냄새와 맛을 내는 원인이 된다. 바나나는 아세트산 3-메틸뷰틸, 오렌지는 아세트산 옥틸, 사과는 뷰틸산 메틸을 각각 함유하고 있다. 다른 예로는 페인트, 광택제, 아교와 같은 생성물에 대한 용매로서 공업적으로 사용된다. 에스터는 알코올을 유기산과 반응시키면 생성되고 한 분자의 물이 함께 생성된다. 산과 알코올에서 에스터를 생성하는 반응을 에스터화라고 한다. 그러나 에스터를 합성하기 위하여 유기산과 알코올이 항상 필요한 것은 아니다. 오히려 유기산 대신 유기산 할로젠화물이나 유기산 무수물을 알코올과 반응시켰을 때 에스터를 더욱 쉽게 만들 수 있다.

<중 략>

4.2. 고찰
아스피린의 수득률이 100% 이하가 나와야 맞는 결과인데 무려 413.8%가 나왔다. 여기서 실험 과정 중 무엇인가가 크게 잘못되었음을 알 수 있다. 첫번째로 잘못된 점은 실험 방법 5번을 보면 90℃ 오븐에서 10~20분간 완전히 말린 후 질량을 재어서 수득률을 계산하라고 되어 있는데 실험 당시 오븐이 고장나서 물을 완전히 말리지 못했다. 물론 그런 상황이 있어서 감압여과장치로 최대한 물을 없애 보려고 했지만 오븐으로 말리는 것에 비해서 터무니없게 부족했던 것 같다. 실험을 잘 했다고 가정하면 4g 정도의 물이 그대로 남아 있었을 거라 생각하고, 오븐이 없더라도 물을 증발시킬 시간이 더 많이 있었다면 좋은 결과가 나왔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위키백과 : 아스피린
나무위키 : 살리실산
화합물사전 : 아세트산 무수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