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력에 의한 목회계획표 및 해설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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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1) 문제제기와 연구목적
2) 연구범위와 방법

2. 교회력에 의한 2019년도 목회 계획
1) 교회력 중심의 예배
2) 교회력 중심의 설교
3) 교회력 중심의 목회 프로그램
4) 2019년도 교회력에 의한 목회계획표

3. 결론

4. 참고문헌

본문내용

1. 문제제기와 연구목적
작금의 한국교회는 위기에 직면해 있다. 교인 수는 감소하고 있고, 사회적으로는 신뢰를 잃어가고 있다. 심지어 사회가 교회를 걱정하는 단계까지 이르렀다. 미래학자인 최윤식은 “한국사회의 인구구조변화와 기독교 자체의 부흥동력 상실, 그리고 교회 이미지의 추락등과 같은 현재의 상태가 지속된다면 2050-2060년 경에는 400만, 아니 300만 명대로 교인 수가 줄어들 수 있다”고 전망한다.
한국교회 위기는 경제 발전과 비례하여 성장한 결과일 수 있다. 하지만 근본적인 원인은 교회가 영성, 도덕성, 공동체성을 상실한 데 있다. 다시 말해서 교회의 존재 목적인 예배공동체로써의 본질을 잃어버린 데 기인한다. 교회의 본질은 인간이 아니라 바로 예수그리스도이다. 그런데 오늘날 예배가 예수 그리스도가 중심이 아니라 인간이 중심이 돼 있는 것 같다. 교회 안에 인본주의적 요소가 들어오면서 성도는 소비자라는 인식이 짙게 깔려 있게 되었다. 그래서 교회의 예배나 프로그램이 성도를 즐겁게 하는데에 초첨이 맞춰진 것이 아닐까 싶다. 성도는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임재와 거룩을 경험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예배의 회복이 필요하다. 예배의 회복은 전통의 회복이요, 교회력의 부활이라고 생각한다.
교회력은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시간과 생활리듬, 패턴이 움직이도록 맞춰진 달력이다. 한마디로 예수 그리스도의 시간표인 셈이다. 하지만 이런 귀한 교회력이 종교개혁자들에 의해 부정적으로 인식되면서 오늘날 많은 교회들에서 교회력에 따른 설교나 목회계획을 세우지 않고 있다. 교회력은 예배의 역동성을 저하시키거나 형식주의를 조장하지 않는다. 오히려 교회력은 초대 교회 때부터 시작된 신앙의 유산이고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력을 경험할 수 있는 교회의 나침반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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