푼돈을 목돈으로 만드는 생활의 기술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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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2년 전 겨울, 자신이 살던 오피스텔이 경매에 넘어가면서 전세금 1억을 잃었다고 한다. 더불어 회사 대표가 투자자들의 돈을 들고 해외로 야반도주하는 사건이 벌어져, 회사도 없어진다. 그 후 저자는 돈에 대해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고, 가계부를 쓰기 시작했다고 한다. 또한 자기계발을 통해 금융권으로 재취업했다고 한다. 그리고 남자친구와 결혼해 집을 마련하고 자산을 마련했다고 한다.
저자는 ‘즐기면서 하는 재테크’를 지향한다고 한다. ‘돈을 어떻게 아낄 수 있을까?’보다 ‘어떻게 더 벌 수 있을까?’를 고민하고, ‘어떻게 여행경비를 줄일 수 있을까?’보다 ‘한 번 여행할 비용으로 두 번 여행할 수 없을까?’를 생각한다. ‘얼마나 더 싼 제품을 살 수 있을까?’보다 ‘가성비 좋은 쇼핑 방법이 뭘까?’를 찾는다고 한다. 즉 ‘짧고 굵게’ 한 방에 끝나는 재테크 말고, ‘가늘고 길게’ 그렇지만 멀리 내다보고 천천히 즐기는 재테크를 하고 싶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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