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캉이론을 통한 영화 비평 <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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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Her)는 2013년 개봉된 미국의 SF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영화이다. 스파이크 존즈가 제작과 감독을 맡은 첫 작품으로 2013년 12월 전미 비평가 위원회에서 최고의 영화로 선정되었다. 또한 2013 LA영화 비평가 협회 시상식에서 그래비티와 작품상을 공동 수상하는 등 해외 영화제나 시상식에서 수십 번 수상을 이룬 수작이다.
영화는 AR시대 우리의 연애가 어떻게 흘러갈 것인가 상상적 측면을 보여준다.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2025년의 테오도르는 낭만적인 편지을 통해 타인의 마음을 전해주는 대필 전문작가이다. 어릴 적부터 함께 자라온 캐서린과 결혼을 하였지만 결국 별거를 하며 이혼 준비 중인 상태로 그는 사랑의 상처로 사람과의 소통을 두려워한다. 그러던 중 스스로 생각하고 성장하는 인공지능 운영체제(OS) ‘사만다’와 만나게 된다. 테오도르는 언제나 자신의 말에 귀기울여주고 이해하는 사만다와 사랑에 빠지게 된다. 그러나 테오도르와 사만다의 관계에 있어서도 점차 균열이 생긴다.

참고 자료

김석. 『에크리(Ecrits)-라캉으로 이끄는 마법의 문자들』. 살림. 2013
김석. 『프로이트&라캉-무의식에로의 초대』. 김영사. 2010
위키피디아
https://ko.wikipedia.org/wiki/%EA%B7%B8%EB%85%80_(%EC%98%81%ED%99%94)
네이버블로그, ‘라캉의 상상계, 상징계, 실재계 정리’
https://blog.naver.com/hobero338/221331374730
네이버블로그, ‘라캉의 ‘욕망이론’ 총정리‘
https://blog.naver.com/hobero338/2200425467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