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의 대표적 사회복지사업

목차

1. 이재구조
2. 진휼구조
3. 빈민구료
4. 아동보호
5. 복리시설
6. 직업보도

본문내용

(1) 이재구조(罹災救助)
이것은 수해, 화재, 한해, 풍해, 설해 또는 기타 비상재해 등의 이재자로서 구조를 필요로 하는 자들에게 식량, 의류, 주택 개수비, 의료비, 종곡 및 농기구 등을 급여 또는 대여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들 구호에 드는 비용은 은사이재구조기금의 이자로써 지출하고 부족할 때에 국비로 충당하였다. 재해 정도가 심한 경우에는 각종 공사를 실시함으로써 노임 살포도 하고 부업도 권장하였다. 이에 소요되는 비용은 국고 또는 도비에서 지출하였다.

(2) 진휼구호
노인, 유아, 불구 및 폐질 등으로 인하여 생계를 유지할 수 없는 자에게는 은사진휼기금(恩繼脈愧基金)을 통해 행려병인(行旅病人) 및 동 사망인의 구호는 행려병인 구호기금을 통해 구호하였다. 그러나 일제강점기의 구호사업은 관에서 보다 일반 민간단체와 개인에 의해 더 많이 전개되었다. 현 청운양로원의 전신인 경성양로원도 이 시기에 개인이 설립한 것으로 빈곤하고 무의무탁한 노인들을 수용, 보호하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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