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간호 오마하체계 (EBS 극한직업 '참치 통조림의 탄생'을 기반으로 / 오마하체계에 따른 간호과정 3가지)
- 최초 등록일
- 2020.07.20
- 최종 저작일
- 20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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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BS 극한직업 '참치 통조림의 탄생'에 나온 참치하역사를 기반으로 한 산업간호 오마하체계입니다.
오마하 체계에 따른 간호과정 3가지 작성되어 있습니다.
사례 역시 본문에 소개되어 있습니다.
목차
1. 사례 소개 (극한직업 - 참치 하역사)
2. 오마하 체계 적용
3. 출처
본문내용
* 사례 <극한직업 - 참치하역사>
하역사들은 원양어선을 21.8개월 동안 타고 다니며 참치를 잡고 돌아온다. 약 2년 동안을 바다에서 보내기 때문에 바다생활을 마치고 돌아와 바로 육지생활에 적응하는 것이 어렵다. 또한 원양어선에는 한국인보다는 외국인들이 더 많기 때문에 의사소통이 잘 되지 않으며 이야기를 나눌 동료 역시 한정적이어서 오랜 시간을 지루하게 보낸다.
배 안에는 급속냉동(-60℃)을 시킨 참치들이 약 수 백 톤 보관되어있다. 참치를 꺼내려면 참치 꼬리끼리 엮은 뒤, 고리줄을 포도송이 모양으로 묶어 크레인으로 올려야 한다. 참치는 한 마리에 약 40kg에 달하며 한 번 올릴 때에는 대략 1톤 가량의 참치를 올린다. 참치가 줄에 잘 엮여있지 않거나 너무 무거우면 올라가다 떨어질 수도 있어 위험하다.
먼저, 참치를 엮기 위해서는 냉동창고(냉동어창) 안에 하역사들이 직접 들어가야 한다. 이 곳은 -60℃로 몇 겹의 양말과 옷, 솜바지, 방한화를 입어도 체온유지를 하기 어렵다. 옷 표면과 머리카락, 눈썹, 콧수염에는 숨을 쉬면서 올라온 습기에 의해 얼음이 얼어버리고, 5분 이상 있으면 카메라 마저 파손될 정도이다. 보통 사람은 20분도 버티기 어려운 곳에서 하역사들은 1시간 간격을 가지고 일을 한다. 또한 얼어있는 곳이라 바닥이 미끄러워 넘어지기도 쉽다. 하역사들은 작업을 마치고 지상에 올라와서도 바로 감각이 회복되지 않는다고 호소한다. 몇 분 정도 있어야 감각이 돌아온다고 말하며, 손가락과 발가락은 더 오래 있어야 감각이 돌아온다고 호소했다.
하역사들이 참치를 일정 수준 엮으면 크레인으로 약 1톤 정도의 참치를 끌어올려야 한다. 참치를 끌어올리는 순간이 하역사들에게는 가장 위험한 순간이라고 할 수 있다. 참치 한 마리의 무게는 보통 40Kg 이상이며, 올리는 도중 참치가 떨어질 수도 있고 그 참치에 사람이 맞을 수도 있으므로 모든 하역사들은 작업을 멈추고 참치에 시선을 집중해야한다. 참치가 완전히 지상에 안착하기까지 모두 조심해야할 필요가 있다.
참고 자료
EBS, 극한직업 <참치 통조림의 탄생>
지역사회간호학2, 고정은, 현문사